뭐지...? 진작 챙겨주지 내팽겨쳐놓고는... 나름 근골이 발달해서 수인들의 심법을 견딜 몸이 되었다 이거 같은데,, 저렇게 눈물흘리며 미안하다 여길 정도에 생과 사를 넘나들던 동지였다면 이렇게 한참을 지나서야 챙기는 게 맞나??? 다른 식으로라도 지원을 해줬어야지. 심법 같은 걸 견딜 수 없는 몸이라는 설정이라 가정하더라도 금전적으로 열악하지 않게 사는데 지장없게 해줬어야지. 설정오류 붕괴인듯. 그리고 갑자기 여친은 무당??? 이번 회차에서 좀 실망이 크네요. 그냥 옛인연들과 억지 친분 만들지 말아요.
오해를 안하면 글이 진행이 안되나... 한 화마다 오해는 기본으로 나오네... 그리고 다른 분들 이야기했듯이 쌓아놓은 서책이 심법이면 그동안 대체 왜 안준거지? 그동안은 대체 주인공에게 뭘 해줬던거임? 심지어 보니까 찌개조차 첨 끓여줬네. 주인공은 왜 저런걸 장형이라면서 따르고있음?
혹시 전 여친이 미래를 보는데 쥔공이 모질게 헤어져야 스킬을 익힌다는 사실을 알아서 쥔공을 위해 헤어진척 한거? 새로사귄 남친도 쥔공 보여주기이고 계속 괴롭힌것도 쥔공 각성하라고?
저도 착각계인지 이런 설정이 문득 떠오르네요^^ 다만 다소 설정이 매끄럽게 연계되지는 않는것같아서 몰아서 봐야 해결이 되니... 제가 이 작품을 너무 일찍 발견한것같아 아쉽습니다ㅠㅠ
주인공 지능이 거의 유사인류급으로 표현된거 같은데 이후 사이다를 주셔도 주인공은 타인에게 먹인뒤 그 오줌에서 탄산을 느낄꺼 같음..괜찮다는데 지혼자 나서서 다른 사람대신 칼맞다가 뜬금없이 풀발하는 구질구질하고 구차한 그런 주인공 유형..와씨 쓰면서 생각해봐도 내가 저 세상에서 저 능력얻었는데 세상이 점지한 내 한계가 저정도라면 진짜 비참할듯
Comment ' 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