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에게 마음의 빚을 지고 있는데, 동생이 원하는 길드입사를 방해(?)한다.. 차라리 이세희를 협박하는게 더 주인공답겠죠.. 이세희야 최윤희가 반가울테지만, 그렇다고 레벨7(?)짜리 정신병자가 지켜보는데 수작은 못부릴거고.. 다만 약간 오버해서 대우하고 인간적인 접근을 하겠죠.. 동생과 친하고 해를 끼치지 않을거란 믿음만 줘도 주인공과 강하게 연결될 끈을 잡는건데.. 그리고 주인공이 이세희를 믿지 못한다면 친구동생을 부탁하지도 않겠죠.. 암튼 간만에 만족스러운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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