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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편지가 생각나는 마무리;;

찬성: 169 | 반대: 0

잘 보고 갑니다..!!!

찬성: 1 | 반대: 0

잠재적인 유교 탈레반 입장에서는 세자 이향은 눈에 가시와 같은 존재겠군요

찬성: 83 | 반대: 2

성리학자들을 조용히 시키려면 상인을 천것으로 나누는 성리학자들에게 스스로 힘으로 먹고 살게 하면 됨

찬성: 85 | 반대: 0

사농공상의 공상이 천하다던가 고려 얘기꺼내는 유교 사대부에겐 이미 작성된 양반목록으로 행정부담 없이 60%의 재산세 거두면 왕권 강화도 되고 국가 재정도 부유해지니까 과세하시죠

찬성: 51 | 반대: 0

유교 탈레반도 조선 중후기가 되어서 유교가 교조화 되면서 많이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조선초기만 하더라도 조선은 그렇게 가난하지 않았습니다 세종무렵 매년 대부하고 환수할 수 있는 의창의 곡식이 100만석이 넘었습니다
세조 이후 다 까먹고 없어져서 그렇지
조선 초기에는 유교가 그렇게 썩지 않았습니다

찬성: 111 | 반대: 2

이 시기 조선때 벌어놓은걸 왜란 호란때까지 거의 그대로 가져간다고 보면 될 정도로 잘 나가던 시기죠

찬성: 25 | 반대: 0

부가적인 효과로는 상비군,관료 인건비의 예산 확보가 되고 양극화 감소에 현대 부자처럼 탈주하면 재산몰수시키면 되니까 강제로 청렴하게 해주는 등의 여러가지 좋은 효과가 많습니다

찬성: 3 | 반대: 0

종두법을 실행하면 명분이 서겠네요

찬성: 1 | 반대: 0

유교 탈레반은 비교적 소수이리라 믿습니다. 아직 조선 초기니까요. 아직 그렇게 썩어 빠져있을 거 같지는 않아요. 저렇게 상업 천시하면서 비판하는 상소가 올라오면 거기에 반발해서 반박하는 상소도 올라오지 않을까요? 주류 세력들은 탈레반들 보다는 왕과 세자의 편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찬성: 36 | 반대: 1

신고된 댓글입니다.

영국편지마무리ㅋㅋㅋㅋㅋㅋㅋㅋ

찬성: 5 | 반대: 0

초기부터 저렇게 전조를 들먹이며 공상을 천시하지는 않았죠.
글 구성상 대결구도를 만드는거 같은데, 모화니 소중화니 18세기~구한말에 나온겁니다.
유학을 기조로 삼은건 당시는 전부 유학이라 그런거죠. 한문 외에는 정필이 없으니 바른 행정관리를 위해 유학이 쓰인겁니다. 그와중 성리학이 통치이념에 맞아들어간거고 주자의 예학이 예절과 명예라는 의미로 중요도가 차차 커지는겁니다.
본격적 사대는 수양의 반정 이후라 봐야죠. 이놈이 반정 해놓고 성공했는데 지지기반이 별로 없다보니 명을 등에 업으려 자발적 사대를 합니다. 전조의 역사서들을 강제로 수거, 말살 하려 합니다.
국경의 군사를 줄이고 군비를 축소합니다.
어쨌든, 아직은 일어나지 않은 일인데, 기정사실화 하면 오류가 생기죠.

찬성: 49 | 반대: 1

알하비안 놔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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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또 저런 반대가 있어야
극의 긴장감이 ㅇㅇ!!

찬성: 1 | 반대: 2

한문과 유학의 상관관계도 따져봐야 합니다.
과거로 관리를 등용하며ㅡ전조부터 합해서ㅡ 표의문자인 한문을 사용하니 유학자가 필요했고, 표의문자의 특성상 많은 글자수를 알아야 바른 해석과 쓰임이 가능한 관계로 무지막지한 공부량을 요구했죠.
지금도 그렇지만 고생해서 공부한만큼 반대급부를 원하는건 인간사회 어디나 마찮가지죠. 그렇게 어렵게 배운 한자(유학)를 누가 폄훼하는것도 싫고, 어중이 떠중이가 한자를 배우는꼴도 보기 싫은겁니다. 게다가 말단사무는 보기 싫으니 중인을 만들어 귀찮은 일은 떠넘기고, 당시는 양인 출세도 보장되어 있었지만 끼워주기는 싫겠죠. 자리가 한정되어 있으니까요.
한글의 창제는 기득권들의 존재가치에 엄청난 악영향을 줄게 뻔하니 배척하고 폄하 하고, 사대하고, 성리학 최고주의로 흐릅니다.

찬성: 8 | 반대: 0

이시기 아랍인들은 독자적정착지를 가지고 조선에 거주중입니다

찬성: 4 | 반대: 1

아아악!!!! 연참좀해줘요 언제 연제하는지도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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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초기라 사림파가 득세전이네요. 훈구파들은 유교경전에 목숨거는 사림파와는 달리 실학에도 어느정도 관대한 이들이였어요.
임진, 병자 양란을 겪으며 경제가 망가지고 사림파들이 권력을 가지며 우리가 아는 유교탈레반의 모습이 형성되죠.
조선전기와 후기는 같은 나라라고 보기 어려울 정도로 정치, 경제, 사람들의 의식수준이 달라요.
조선초기에는 과부가 재가도 가능했고 자녀들이 남,녀 차별없이 재산을 상속받고 시집간 딸이라도 친정부모 제사를 지내기도 하지만 후기에는 어림없는 일이 되지요.

찬성: 26 | 반대: 0

얼른얼른 연재 팍팍해주십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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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업세력들의 힘이 아직죽지않은시기일텐데요... 조선의 주축인 전조의 신진사대부도 지역호족과 상인등 부유층자제들로 이뤄져있으니 제야의 선비들이라 한들 저런 상소올릴생각을 할 시기는 아닌듯요

찬성: 18 | 반대: 0

양산에 주인공 대장간도 넘어왔으면 좋겠네요. 창고에 씨감자 둔것도 그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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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교탈레반이란 단어를 쓰는 사람들의 주장은 거르시는게 좋습니다 유교가 뭔지도 모르고 욕만 해대는 사람들일뿐이거든요 역사공부도 도덕공부도 철학공부도 심지어 자기들이 죽어라 말하는 종교공부도 한적이 없는 사람들입니다 믿고 거르세요 그들의 주장은 조선은 나쁘다 그래서니뻥이 조선을 침탈하고 지배한건 정당한것이고 그래서 지금도 니뻥의 지배를 받기위해 노력해야한다 이런 논리로 귀결되는 신박한 뇌구조를 가진 사람들입니다

찬성: 13 | 반대: 7

작가님 조선초기 교육받은 왕자라면 서이라 부르지 않고 서융 혹은 융족이라 불렀을것입니다 서이는 중국인 정확히는 주나라 세운 사람들이 당시 지배민족이었던 동이와 구분해서 자칭했던 명칭입니다 그리고 그건 유교의 기본 교육서인 서경에 나오는 내용이라 공부 많이했으면 아는게 당연한 표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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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화라는 말은 임란 호란이후 재조지은을 입엇다고 대명에 사대하다 대명이 픽 쓰러지자 본격적으로 나온 말..
작중 조선초는 오히려 명과의 관계가 적대적에서 중립적으로 바뀌는 과정이었죠. 사대주의자의 본격적 발호 전임

찬성: 23 | 반대: 0

전 작품과는 많이 다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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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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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종이 승하시 주상이 고기를 먹을 수 있도록 허하라 라고 할 정도였죠 세종의 고기 사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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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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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설명회(?)'가 → 설명회'가
(?)←이런 표기는 글을 난잡하고 가벼워 보이게 만듭니다. 그리고 맞춤법에 어긋나기 때문에 삭제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0% 주상전하께서도 → 주상 전하께서도
'주상'과 '전하'는 각각의 단어이기 때문에 반드시 띄어 써야 합니다. 소설 전반적으로 검수해서 수정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찬성: 2 | 반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