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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읽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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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관의 주둥이가 문제구나

찬성: 52 | 반대: 1

우두 이야기가 생각보다 매끄럽네

찬성: 94 | 반대: 1

세종이 무슨 뿌리깊은 나무의 세종인가요 3끼를 아주 입에 다네

찬성: 72 | 반대: 2

뉴턴은 사과보고 중력을 발견한게 아니라 당시 다 알고 있던 중력이란 힘의 법칙에 대해 정립해서 유명한거임

찬성: 73 | 반대: 0

희망자부터 받아서 안받음 사람들 한번 난리나야 합니다
아니면 양반부터 시작해서 반발 장난아닐듯

찬성: 10 | 반대: 8

장영실님 세종께서는 맷돌로 가셨지만 향이는 믹서기에 갈겠네요.. 미리 애도를 표함다..

찬성: 50 | 반대: 1

까놓고 천연두와 소아마비 백신이 인류의 60%를 구했지.
지금은 모르지만 많은 사람들이 불주사 라는 이름으로 천연두 백신을 맞았고
동네에 하나쯤은 있는 소아마비 환자들은
이제 볼 수가 없고... 제너는 특허권이 무실할때 백신을 발견했고,
소크는 엄청난 돈을 벌 수 있었지만 소아마비 백신을 공개했지.
그리고 우리들은 얼굴에 흉터 안 남기고, 목발 짚는 아이들을 더이상 볼 수 없게 되었어.
소크 박사의 명언. "태양은 특허권으로 수익을 얻지 않는다"
지구는 태양으로 인하여 살아가며, 50억년 후에는 태양과 함께 죽어가겠지.
근데 소크 박사는 단 50년의 이득을 포기하며 태양과 같이 모든 인류에게
절름발이를 만들지 않게 하는게 더 중요했어.
향의 이런 행동은... 씨바... 문종이 10년 전에 왕위를 계승하고
세종이 중간중간 커버만 해줬으면 좋았을텐데....
우리 대왕님께서는 씨뿌리기도 능하셔서 실제 역사에서는
문종에 버금가는 왕자들도 낳으셨다지?
물론 아버님의 휘광에 묻혔다지만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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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다들 우두침을 맞고 소가 되어버리고 마는데...젖소기업조선 많이 사랑해주세요

찬성: 43 | 반대: 6

솔직히 점잖빼고 인자한 세종보단 여기나오는 세종이 더 인간적이고 남자답게 매력적으로 보임 뭔가 이성계 핏줄답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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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문종이 왕실내 암투에 스트레스에 뒤져서 그렇지
세종대왕처럼 on my way! 했으면
조선은 이미 만주와 대마도 정도는 다 섭렵하고
니뽕도 거느렸을 듯?
세종대왕때 논밭이 거의 조선시대 최강으로 넓었다 하더군요.
....물론 갈려나간 조정의 선비들이 어떤 최후를 맞이했는지는 굳이
말하지 않겠습니다. 대체로 정 3품 이상의 관리들이 사직하는 이유가
'죽음(과로사)' 이었었네요 -_-;

찬성: 32 | 반대: 1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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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종은 대리청정 8년하고 왕 2년하고 가셨네요. 이 작품에선 이걸 관례화했으면 좋겠네요. 태종이 상왕되어 세종대왕 후견해주거나 세종대왕이 문종 대리청정(세종대왕 건강이 안좋아서였지만요)시킨 것처럼 주인공도 나중에 세자 장성하거든 양위하고 상왕이 되든 대리청정을 시키든 통치역량 키워주는걸 관례화해서 후대 왕들도 그렇게 하도록 하는게 어떨까 싶네요 .
아마 주인공은 세종대왕 오래 사시고 본인은 잠깐 왕했다가 세자 크면 대리청정 좀 시켰다가 양위하고 상왕이 되어서 덕질에 전념하지 않을까 싶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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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엄청 쉽게 넘어갔네 미신의 국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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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턴 갖다붙이는건 좀 아닌것 같긴하네요. 물론 작중 선생님은 과학선생님은 아니시지만..
만유인력의 법칙이 위대한 이유는 단순히 사과 떨어진걸로 끝이 아니라 이와 같은 보편적인 힘이(중력) 우주에도 작용되지 않나
까지 사고가 뻗어나간게 대단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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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문종은 수학과 천문에 능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화차라고 아시죠?
게임 문명에서 거북선과 함께 조선의 막강한 공격력을 선사했던 ㅎㅎㅎ
실록에도 나옵니다. 우리나라 실록은 철저한 고증이 있기에
다른 나라가 함부로 건들지 못하는 문화유산이죠.
.....문종님이 화차의 첫 설계자라고 합니다. -_-;
아니, 측우기도 문종, 화차도 문종?
세종대왕의 유전자에는 무언가 특이점이 있나요?
수학에 능했듯 화차 설계도 발사각을 40~45도로 맞추어
최장거리를 공격하게 한 것도 그렇고
화통에 철질려만 좀 박았어요 당시로는 전술무기가 될 수도 있었을 텐데....
신기전 영화 이전에도 조선은 강했습니다.
...... 씨바, 당파싸움만 없었으면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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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승전삼천포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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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두 하나만 잡아도 인구폭팔인데 이거 먹여 살릴려면 아직조선의 힘이약해서 북쪽으로 땅을 얻기는 힘들고 무주공산이나 다름없고 이모작이 가능한 대만섬을 꿀걱하는 방법이 최고일듯 그 다음은 뭐 대항해시대를 열어서 호주나 아메리카를 먹든지 늘린인구를 바탕으로 중국을 정벌하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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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종은 몸이 약하다기보다는 3년상 두번치뤄서 몸 박살난게 죽음의 원인인데 어케 피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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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대만 먹고 농사지어서 신대륙 진출 다시농사 결코 농사 잉여곡물 많아지면 대량 축산 쌀밥에 고깃국 성공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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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다 "세조"때문에 이렇게 된거 다 아시죠?

그래서 다른 소설 초반에 "수양"을 개 패는 장면에서 전 카타르시스를 느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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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쪽 세계 수양은 주인공에게 굴려진 나머지 잔혹성(?)이 다른 방향으로 발전해서 행보관마냥 관리들 쥐어짜내는 전문 감독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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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보고 갑니다~~
세종이 세자의 예후를 보고 시행해도 반대하는 이들은 반대합니다.
유학의 교리에 어긋난다는 이유로.
그들을 배제하고 신청자들만 받아서 시행하고 그해 마마신의 창궐로 죽어봐야 아 내가 멍청했구나 할거임.
인구 증가하면 대만과 아직 원주민만 있을 호주가 새로운 영토로 적합하다 생각합니다.
동남아는 왕국과 대단위 부족들이 많은바 전쟁을 해야 해서 리스크가 많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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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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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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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선수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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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신 때문에 종두 접종이 방해 받기도 할테지만 종두를 구하기 위해 일부러 우두에 걸리게 해서 희생시킬 소가 많이 필요할텐데 조선에선 농사짓는데 소가 중요하니 농사 때문에도 종두 접종이 제약 받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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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괜찮은 대체역사물 발견
이대로만 가면 유료 탑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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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턴이 나긴 저서와 메모들, 제자들의 기록을 모두를 뒤져봐도 만유인력과 사과를 연결할 증거가 단 하나도 나오지 않았다고 합니다.

갈릴레오가 종교재판이 끝난 뒤 그래도 지구는 돈다고 말했다는 것이나 베이브 루스가 홈런 예고를 했다는 이야기 처럼 작가들에 의해 창작된 허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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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꿀잼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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