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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승호가 원흉이었지만, 그 사실을 모르는 은혜로서는 생명의 은인입니다.
그리고 민종과의 인연이 이어지게 만들어준 징검다리 역할을 하구요.
그런 승호에게 감사 인사를 하고 싶어 하는 마음이 이상하다면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결혼에 관해서라면, 마음이 맞으면 3주 만에 결혼식을 올리는 사람도 봤습니다... 그 정도로 잘 맞는다는 걸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둘의 입장에서는 그런 승호를 결혼식에 꼭 부르고 싶지 않을까요?
물론 아직 결혼식 날짜도 잡은 게 아니지만...
민종에 대해서는 저는 민종에게 승호가 인터뷰도 독점으로 하게 해주고, 전화나 대화를 하는 장면에서 친근감을 표시했다고 생각했는데 부족했나 봅니다.
시간의 흐름은 승호가 처음 돌아왔을 때 차가운 11월의 도로 바닥이라고 이야기를 꺼낸 바 있습니다.
그리고 성아가 성폭행을 당할 뻔한 날은 12월 6일이라고 명시해놨습니다.
성아는 맛이 간 게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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