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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D 님의 서재입니다.

작가 프로필

글쓰기에 관심이 있었던 것도 아니었고, 그렇다고 책에 눈이 돌아가는 사람은 아니었다.


국문과를 나온 것도 아니었고, 훗날 내가 글을 쓴다는 것에 흥미를 느낄 것 이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않았다.


공부를 잘 하지 못해 수도권과 떨이진  고등학교에 산업디자인과를 나왔고, 글이 적혀있는 책이라고는 만화책 만이 들려져 있었던 나에게 그림이라고는 눈 씻고 찾아봐도 보이지 않는 책이라는 것을 들추게 된 것은, 단지 단 하나의 끈을 붙들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내가 생각하고 있는 상상속의 세상을 표현하고 싶다.’


난 그 상상력을 이제서야 끄집어 내려 하고 있다.

그것이 나에게 무엇을 의미하는지 생각해 본적은 없다. 단순히 난 그렇게 하고 싶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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