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환체대법...
이걸 4대교주가 한번 성공하고 한번실패했는데, 그이후로 아무도 시도하지 않았다라...
도저히 납득이 갈 수가 없는데요?
아니 애초에 한번 성공했다는 사실이 명백한데, 사람의 불로불사를 향한 욕망을 너무 작가님은 가볍게 보시는게 아닌지요..
죽을때가 다가오면 어떠한 수를 써서라도 하루라도 더 살고싶은게 사람인데, 전대 교주들.. 주인공만큼이나 주술에 능통한 그들이 자신의 죽음 전에 한번도 이러한 시도를 안해봤을까요?
그리고 이처럼 (솔직히 설정이 뜬금없고 갑작스럽지만) 신통방통, 좋은 기술을 한번 실패했다고 바로 팽하다니요.. 이게 무슨 소림처럼 불도 닦는곳도 아니고 주인공처럼 필요하다면 살생을 꺼리지 않는 곳에서 말단 부하들.. 혹은 어떻게든 자신의 생명을 쓰지 않고 시험해보지 않았을까요.
으음.. 스키아리얀 님 말씀에 저도 한표 추가하네용.. 늙어 죽든,, 사고사로 죽든 죽음을 눈앞에 둔 순간이 오면 이렇게 좋은 대법,, 성공하든 실패하든 한번쯤은 시도해볼것 같아요.. 늙어죽거나 약간의 여유가 있다면 어리고 순수하고 심성이 여린 소년의 몸을 미리 구해 주변에 두는 센스도 발휘하겠죠.. 한번 성공해서 백년을 더 산 전적이 있는데 그뒤로 실패했다고 시도한 사람이 없다면 그 뒤로 뭔가 치명적인 단점을 알게 되었다든지 하는 원인이 추가되어야할 것 같네요.. 이미 한번 성공했는데 그 뒤에 실패했다고 이론보강만 하고 시도를 안했다는건 이유로 부족한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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