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작가들은 자신의 글들이 다 자식같다지만,
왠지 황규영님은 그동안 햇빛본 글들이..
자기 자식 안 같은것 같습니다.
출가한 자식들.. 정도로 느껴진다고나 할까요?
안그렇습니까?
스스로 새로운 글을 쓰면서도, 인기가 있을지 없을지 모르는 두근거림, 그리고, 완결 다 되고 나서도, 좋다 싫다 난립하는 독자들 덕에 잘 쓴건지 아닌지 끝까지 모르겠는 그런 심정... 이실듯..
글은 작가님 것이지만, 그 글의 인기는 작가님 맘대로 안되서 신기하시겠죵~ ^^
천하제일협객이 이런 폭발적인 인기를 끌 줄이야 ^^(라고 생각하시는중 이라고 장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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