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폭렬천사의 셸터

내 일상


[내 일상] 블리자드의 '히어로즈 오브 스톰'이 롤의 대항마인가?

시네마틱 트레일러

http://www.youtube.com/watch?v=EnhI_JotfcY

개발자 인터뷰

http://www.youtube.com/watch?v=0ecv0bT9DEo



AOS시장에 게임하나가 뒤늦게 진출하는 것뿐입니다.

그런데 벌써부터 롤이 망하네 어쩌네 호들갑이라니. 뚜껑은 열어봐야 아는 겁니다.

그리고 게임 프로모션 동영상만 보고 노바 ㅎㅇㅎㅇ, 우와! 디아 간지쩐다!

이러시는데, 개발자들의 인터뷰도 좀 보시고 말하셨으면 해요.


레벨공유 - 돈벌이, 킬딸신경전이 줄어들어 진정한 팀플 유도의 효과가 있겠지만, 전투 종족들이 킬딸과 경쟁을 원한다면 마이너스 요소.
스킬조합 - 얼핏보면 다양한 바리에이션을 줄수 있으니 자유도가 높다고 생각되겠지만, 결국 효과 좋은 것만 공식이 되어 남을 겁니다.
아이템과 합성이 존재하지 않는 것, 전장 속 다양한 이벤트이 경우는 두고봐야 할 거 같고...

.......여기부터는 그냥 사견.
기존의 시리즈의 인기에 기대어 수익을 낸다. 안전빵 좋지요. 좋아요. 근데......
앞서 실행한 스타2와 디아3라는 안전빵이 실제 성공한 것일까요?
실제 세운 목표치보다는 낮았을 겁니다. 우리들의 기대치에 못미친 것을 보면 확실히 그러리라 생각합니다.
여기서 블리자드는 배운 게 없는 것일까요?
그리고 왜 하필 이 시기냐는 겁니다.
윗분들의 말씀처럼 선점하고 있는 LOL과 도타가 있습니다. 레드 오션에 뛰어들면서 준비한 무기가, 기존의 세계관 속의 영웅을 가져다가 올스타전?
이런 분위기의 게임들은 전혀 새로운 게 아닙니다.
캡콤 vs SNK, 킹덤하츠 시리즈,...아, 에뮬로 돌리던 무겐도 있네요.
한마디로...낼려면 진즉 냈어야 한다는거죠. 그리고 나서 이후 캐릭터를 하나하나 추가 했어야 했습니다.


아이디어도 낡았고, 경쟁자도 많고, 시장진입도 느립니다.

정말로 지금 보여준 게 끝이라면, 크게 뜰 게임은 아니라고 봅니다.

블리자드...많이 안일해졌어요.


댓글 0

  • 댓글이 없습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글목록
번호 제목 작성일
13 내 일상 | 폭파... 14-04-04
12 내 일상 | FROZEN. 14-02-09
11 내 일상 | 자료 13-12-11
» 내 일상 | 블리자드의 '히어로즈 오브 스톰'이 롤의 대항마인가? 13-11-10
9 내 일상 | 위즈의 스킬 [수정일 2014/ 03/ 27] *2 13-11-01
8 내 일상 | 위즈의 스탯 [수정일 2014/ 03/ 27] *1 13-10-04
7 내 일상 | 어...강호정담에 흡연 이야기가 나왔는데... 13-09-25
6 내 일상 | 날씨가 너무 덥습니다. *4 13-06-20
5 내 일상 | 언어의 순화? 13-06-17
4 내 일상 | 581 명....얼마나 남아 있을까? *2 13-01-02
3 내 일상 | 얼마 전 연나무님의 하소연을 보고...... *2 12-12-27
2 내 일상 | 너랑 절대 같은 라인 안 갈거야. *1 12-12-07
1 내 일상 | 문피아 리뉴얼 후 힘들다는 사람은 크게 둘로 나뉠 것 같습니다. *1 12-11-29

비밀번호 입력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