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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왓! 교회랑 한 판 붙는 구도로 가는 건가요! 주인공의 정치력으로 해결할 지, 금력으로 해결할 것인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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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때문에 못먹겠다는데 맛있으니까 그냥 먹어보라니...저번부터 놀라게 하고 그 후에 이유를 말하는 전개가 나와서 그냥 그러려니 했는데 지금은 설득력이 별로 안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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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은 무교가 학실하네요. 종교에서 금지하는 것. 그거 어기는 것 쉬운 것이 아닌데요. 특히 국교이며 종교의 율법이 국가의 법인 곳이요. 아무리 판타지라도... 주인공에게 SSS급 매혹의 능력이 있는 것이 아닌 이상에는 거의 갓난아기가 보스급 마왕 짓눌러 죽이는 정도의 설정이거든요.
그냥 종교의 빈틈을 찾는 것으로 하죠. 인도에서 소는 신성해도 물소는 아니다. 이러느 것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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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는 어릴때 감자스프끓일때 넣던장면을 통해 일상적인 작물처럼 쓰셨는데 지금와서 안먹던 채소라고 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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