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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비린내.. 저는 미디움-레어 스테이크를 스테이크 전문점에서 11년도에 처음 먹어보고(그 전엔 항상 웰던이었습니다) 근 10년 가까이 안먹다가 작년부터 직접 집에서 해먹기 시작했습니다. 정말 한입 딱 깨물었는데 피비린내가 입안 가득히 퍼지더라구요. 손끝에서 어깨까지 소름이 주아아아악 올라오는 기억이 너무 생생합니다.
요즘에는 고기를 직접 골라서 사오니 미디움이든 미디움-레어든 피비린내 같은건 거의 없지만 냉장 상태의 생고기 힘줄이랑 지방 다듬다 보면 그 남아있는 피비린내와 육향이 정말 곤혹스럽습니다. 직접 작업하는 분들은 더 심하셨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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