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한 초고를 두세 번 갈아엎었습니다.
이제 2, 3편 남았는데······ 좀처럼 키보드에 손이 안 가요.
스스로도 납득하지 못해서 멍하니 시간을 보냈네요.
고쳐도 고쳐도 만족할 수 없어서 이 시간까지 어쩔까 고민하다가, 차라리 완전히 갈아엎기로 지금 결정을 내렸습니다.
4월 26일 화요일에 완결을 들고 돌아오겠습니다.
이렇게 하고도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못 낼 가능성도 있지만, 첫 작품인 만큼 후회 없이 마지막을 써보려 합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Comment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