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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일상] (공지)요즘 드는 걱정

안녕하십니까?

리아아입니다.


그간 글을 쓰면서 생각하는 데 내 잘못을 잘 모르겠다는 점과 이걸 다 쓰고 뭐하지? 라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뭐 당장은 선 지르고 후 설명 같은 이상한 망겜 로그라이크식 설명을 하거나 고질적으로 맞춤법이나 띄어쓰기 등 잘 안된다는 정도?

그 이상은 잘 모르겠다는 점과... 아 파훼법은 대충 찾고 있습니다만.

여러 맞춤법 교정 프로그램을 써서 오타를 줄임과 영점 크리그 조정하는 과정 정도?

그리고 분위기를 그런 설명에 우호적이게 할 수 없다면 선 설명 후 지르는 쪽으로 해야 하나 고민한다는 정도 밖에요?


아니면 여러 작품을 봐야 하겠다는 게 전부네요.

다작도 다작이고 쓰는 것도 쓰는 거고요.

그나마 여유분을 충분히 만드니 쫓기면서 하지 않는 다는 정도만이 남네요.

그나마 아무거나 잡고 쓰지를 않으니요.


하지만 지금의 제가 봐도 많이 나사가 빠졌다는 것 밖에 말 할 수 없다는 건 맞는 거 같더라구요.

하지만 몇몇 분들이 봐주시고 해주시니 제가 벌써 110화 대에 이를 수 있었다고 봅니다.

그 부분에서는 참 감사하다고 밖에 말 할 수 없네요.


솔직히 좀 더 사이드 적인 부분을 더 할 까도 생각은 했습니다.

너무 선행으로 가니 캐릭터가 모호하다는 느낌밖에 말입니다.

지금도 천천히 개선해 나가는 사안이고요.


지금에서야 개선 된 점도 있긴 합니다.

뭐 개선이라기 보다는 향상이라고 하죠.


그게 뭐냐면 체력이 좋아졌다는 것과 속도가 빨라졌다는 겁니다.

그래서 여유분을 더 잘 만들 수 있어진 것이죠.

뭐 아 건진 것이 없진 않았으니 다행인 건가요?


그리고 걱정을 말한 부분이겠네요.

최근 이제 완결을 한다면 뭐 하지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뭐 1부 아니었나요?’


1부 였습니다. 왜 과거형이냐고요?

이유는 너무 하자가 있어서 말입니다.

너무 답이 없습니다.


네... 본인이 말하는 게 어이가 없으시겠죠?

네. 당연합니다.

기반을 어설프게 해서 그런지 쌓아 올리는 것도 어설퍼지더라고요.

그래서 솔직히 1부라기 보다는 1부의 프로토타입이라고 봐야 하겠죠.


뭐 다 쓰고 새로 나오면 지우겠다는 게 아닙니다.

이게 저의 지금의 최선이라면 나중을 위한 발판으로 써야 맞다고 보고요.


암튼 이게 완결이 된다면 뭐 해야 할 지를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오죽하면 쉬는 시간에도 글 생각을 하거나 주말에는 글을 안 쓰면 내가 놀고 있다는 생각이 들 정도 입니다.

정말 숨만 쉬는 것 같다는 기분일까요?


차라리 글을 쓰면 그게 덜 하다는 생각 말이죠?

약간 내가 무언가를 준비를 한다는 그런 생각 말이죠.


암튼 뭐 이것저것 준비는 하고 있지만 이게 주 시간이었다가 없어지니 큰 구멍이 뚫리는 기분이 든다랄까요?


하하...

뭐 아에 안 쓸 생각은 아니니 안심하세요.

후속작은 지금도 준비중 입니다.


뭐 완결하면 차기작 준비하고 한... 한 두 달 내로 올 수 있지 않냐는 생각도 하실 사람이 있을 텐데.

솔직히 말하자면 그러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아쉽게도 제가 지금 천식입니다.

뭐 지금은 관리를 충분히 해서 일반인과 별 상관은 없는 데 공기가 조금 나쁘면, 공기가 조금 심히 차면 바로 기침이 나오니요.

심지어 이거 늦게 알아버린 마당에 신검이 7등급(재검)이 나오긴 했습니다.

그래서 내년 1월에 다시 보기로 했고요.

뭐 3급 뜨면 빠른 시일 현역하고 올 거고 4급 뜨면 본가에서 출퇴근 할 거 습니다.

전 여기서 후자에 대해 더 집중을 하는데요.


아쉽게도 그렇게 된다면 다음 작품이 설령 나온다 한들 180화는 좀 힘들 예정입니다.

이게 바빠서는 아닙니다.

지금도 할 거 다하면서 쓰는데 6시면 퇴근이고 주말 보장하는데 못할게 뭐가 있겠습니까?

심지어 공익하면 퇴근하고 PT받아 볼까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주말에는 지금 받은 보컬을 2년동안 복습하고 싶고요.


근데 그런 과정에서 180화 정도의 나름 적당한 분량으로는 못쓸 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니 적어도 여기에는 못 올리겠다는 생각이 드는 거죠.

일단 공익하면 일단 공무원이니 영리 활동을 못한다고 합니다.


뭐 여기서야 영리 활동은 제가 죽고 황천가서야 될지는 모르지만

소위 옆 동네는 조건이 맞아서 가능은 합니다.

근데 여기서 물음표가 생긴겁니다.


‘인출을 할 때 영리로 판정인가 인출을 안 한 상태에서 그저 누적금이 쌓였을 때 영리인가에 대해 말이죠.’


뭐가 바보같은 질문이라 생각하시는 분도 있겠지만, 전 이래봐도 법경영학부여서 1학년 때에는 법학, 경영학의 기초를 배운다는 말씀!

그러다 보니 법학을 배울 때에 교훈이 ‘이게 어떻게 작용이 되냐가 상당히 중요하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저 영리 활동이 결국 돈을 버어야 하는데 누적금을 인출하지 않는다면 그게 영리 활동이 아리지 않을까란 가설이 들기 시작했슺니다.

그렇다고 이런 케이스를 조사할려 해도 이게 상당히 없는 케이스인지 잘 없더라구요.

원래 없는 것인지 제 능력부제 인지... 참.

그래서 일단은 또 아무런 그저 이런 무형의 교훈만으로는 180화는 못쓰다가 제 현 기조입니다.

이걸 고민하는 게 6월 알바에서부터 그랬으니 막 생각한 것이 아님을 알아주세요.


그렇지만 아애 올리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제가 올릴 차기작들의 프롤로그나 아니면 이어지지는 않는 단편(45화)를 할까 생각은 합니다.

물론 전처럼 매일 나오는 형식은 아니겠지만요.

비정기로 가긴 하겠지만 적어도 일주일에 2번은 낼 생각은 있습니다.


암튼 이렇게 해서라도 제가 아직 살아있음을 알리고 싶어서기도 합니다.

뭐 그렇게 해서 얼마나 늘지는 모르겠지만요.


이제 여기만의 이야기로써 하자면

소위 옆동네는 유료화가 되긴 합니다. 하지만 여긴 그렇게 하기 어렵고요.

그것 때문에 더 크게 고민하는 게 있습니다.

차기작을 여기에도 올리는 게 맞나? 라고요.

물론 이런 건 저만이 선택하는 것이겠죠.


하지만 그런 고민을 하고 있다는 형식으로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그렇다고 공감도 바라지 않고요.

뭐... 저도 남 고민, 공감 못해주니 제 고민을 남이 공감 해달라고 하면 그건 이기적이겠죠.


솔직히 말하자면 어디는 유료 어디는 무료가 공평할까란 생각이 듦과 동시에 전역후에는 작품이 뭐라도 나아지는 행보가 보였으면 하는 것도 해서 고심하게 되었습니다.

그때는 목표가 있다면 제 한 달 용돈의 반의 반이라도 넘어보는 게 소원이라는 것 밖에요...


뭐 상당히 미친 소리죠.

이따구로 쓰는데 그쯤 되면 구걸이지.

그래서 오래 준비하려는 것도 있습니다.

참... 자아비판에 데미지가 들어오네요.


암튼 그래야 해서 잠깐 독점하다 완결 나면 여기에 무료로 올리는 행위를 할까 생각도 합니다.

조항에 그런 거 하지 마라는 조항이 없어서 가능한 것이겠죠.

뭐 암묵지는 다를 수도 있지만요.


근데 일단 저도 웹소설을 읽긴 하다 보니 느낀 게 여러 곳을 가서 따져 보는 게 없어 말이죠.

그렇다고 다 똑같다고 생각하면은 안 되지만요.

그래서 별 상관은 없나? 생각도 들긴 합니다.


일단 이건 계속 보류입니다.

이 고민의 대한 결과는 차후에 그 고민에 대한 선택을 말하는 것으로 하죠.


적어도 이걸 보는 당신!

뭐 제 글에 대한 단점이나 기타등등으로 생각하시는 게 있다면 여기 댓글을 써 보시는 것이 어떤가요?

이번 만큼은 답변을 제대로 해볼까 합니다.

이전까지는 남의 말을 신경 쓰지 않았다면 이번만 신경 써본다는 뜻입니다.

물론 온전한 신경은 아니지만요.

그렇다고 제 척추를 어찌 내준단 말입니까? 무리무리.

대신 그래도 일반적인 신경은 써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2

  • 001. Lv.57 루이미너스

    23.09.12 10:54

    그냥 생각나는데로 데굴데굴 굴려버리세요~

  • 002. Lv.10 riaa.

    23.09.12 21:27

    뭐... 본인의 작감을 믿으라는 말이 있긴 하더라구요.
    그래도 감사합니다.

    일단 데굴데굴 구르긴 하지만 역시 사람들이 생각하는 판타지와 제가 생각하는 판타지가 다르긴 하나보네요.
    좀 더 공부 하긴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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