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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다른 이야기일수도 있지만 다른 소설들도 보면 주인공인 한국인이 대단히 뛰어나서(주인공이니까) 세계가 인정하고 나름 그 급에 맞게 대우를 하는데 꼭 이놈의 대한민국 그 정부 높은자리에 있는 분(놈)들이나 기득권층은 그 주인공을 인정하지 않거나 그리 대단하게 여기지 않는 그런 상황 그런 대우들이 많이 있었던것 같습니다. 여기서 고구려가 정신 못차리고 대륙과 북방 여러 제후국들이 고개를 숙이는 대백제를 그리고 대칸의 의자왕을 아직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뻘짓을 할려다가 이제 이자까지 쳐받는 상황인듯하군요 ㅎㅎ 그동안 많이 쳐먹은것 이제 몸으로 때워야지요... 고구려가 아직도 백제가 고구려 백제 신라의 삼국시대의 백제인줄 알고 머리로는 알지만 아직 맘까진 뻗데는것 같네요 ㅎㅎ 이번 원정으로 그런 맘을 가진 놈들 백제부의 거란까지 싸그리 끌고 가서 정신차리게 뺑뺑이를 치게 만들어 주세요 ㅎㅎ
지금의 고구려는 백제에게 숙이지 않으면 고립되어 말라죽는 길밖에 없는데... 물밑으로는 숙이고 겉으로는 자존심 세울 입장이 아니죠. 천하의 강대국 당나라가 의자왕의 손에서 갈가리 찢겨지고 초원의 부족들은 물론 대륙의 제후국들이 백제를 종주국으로 인정하고 있는 이 현실 속에서 아직까지 백제와는 동급이다... 란 생각을 버리지 못하면 당나라가 해온 고구려 고립 작전만 펼쳐도 고구려 내부 분열이 일어나겠죠. 양만춘이 연개소문과 맞설만한 상대였고 고구려 군부의 신임을 받고 있지만 보장왕과 고구려 호족들은 십 수년 동안 고립되었다가 백제가 준 꿀맛을 맛 본 상태라 다시 그렇게 고구려가 고립되는 걸 원치 않을테고... 양만춘이 군사를 보내되 조금이라도 더 적게 보내려고 직접 나서는 건가요? 밀정을 이용하는 등의 행동에서 그가 만만한 사람이 아니라는 걸 알겠지만 이미 고구려의 상황이 버틸만한 여건이 되질 못할 것 같은데... 말갈인들도 백제로 넘어가는 추세고... 양만춘은 만만치 않겠지만 정작 그 왕인 보장왕이 문제라서...
무라사메 /조선이 명청의 제후국이긴 하나 조선도 일단은 독립국입니다 조선은 명청에게 내정 간섭 받은 적 없습니다
조선이 명청에게 국왕즉위와 세자 책봉을 허락 받기는 했는데 이건 어디까지나 사후 인정입니다 명청이 허락을 안해줘도 조선왕 못 된 사람없고, 조선왕비 못 된 사람 없고, 조선세자 못 된 사람 없습니다 즉, 자기들끼리 다 정한다음에 허락 받는거예요 중국왕조들의 승인을 받지 못해도 왕노롯 잘만했습니다 명청에게 책봉승인 해주는건 조선국왕으로써, 확실한 대내외적으로 공표받는 행위입니다 현재로 말하자면, 한국 대통령이 당선되면 주변국들에게 알리는 겁니다 명청이 할수 있는거는 시간 좀 끌다가, 결국엔 인정하는 것 밖에 없었습니다 조선 왕 즉위는 명청이 간여할 부분이 아닙니다 어디까지나 중국 입장에선 조선은 외국입니다
그리고 조선이 명청의 제후국이기는 했지만 완전히 사대만 한게 아닌게 조선도 의외로 황실 용어를 꾀 많이 사용했씁니다 왕의 곤룡포에 황제만이 사용할 수 있는 상징인 오조룡(五爪龍)을 사용하였고 왕에게 황제에게만 사용하는 용어인 주상(主上) 금상(今上) 성상(聖上) 군상(君上) 등의 존칭을 마찬자기로 왕비에게는 중궁 곤전 곤궁 세자에게는 동궁 춘궁등의 용어를 사용했는데 이 용어는 중국에서는 황후와 황태자에게만 사용하는 용어입니다
또 왕의 죽음에 제후의 죽음을 뜻하는 훙(薨)을 사용했지만 천자의 죽음을 뜻하는 붕(崩) 승하(昇遐)빈천(賓天) 안가(晏駕)또한 혼용해서 사용하였고 선왕에게 황제에게만 사용할 수 있는 조(祖) 종(宗)의 묘호를 올렸으며 왕과 왕비의 무덤을 묘(墓)나 원(園)이 아니라 능(陵)이라고 하였습니다. 능이라는 용어는 오직 천자(天子) 및 그 정실 배우자가 죽으면 묻히는 무덤을 능(陵)이라고 하였는데 조선은 명목상 중국 왕조의 제후(諸侯)국임에도 왕의 무덤을 능이라고 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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