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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Dest 님의 서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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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Dest
작품등록일 :
2013.12.03 23:15
최근연재일 :
2014.10.12 12:22
연재수 :
19 회
조회수 :
7,441
추천수 :
98
글자수 :
46,989

작성
14.01.25 00:15
조회
307
추천
7
글자
16쪽

아~~~ 마지막입니다.(중간에 끊겨요)

DUMMY

제 4장 마술사의 명예




1.


푸쉬익!


총알은 마술사의 배를 뚫고 지나갔다.


“푸하학!”


마술사는 피를 한바가지 토해냈다.


[은제 탄환(銀製彈丸): 은으로 만들어진 탄환을 말하며 서구 전설에 따르면 늑대 인간, 악마 등을 격퇴할 때 쓰이는 무기로 알려져 있다.]


마술사의 뒤에는 은제 탄환이 피범벅 사이로 빛을 내고 있었다.


“이럴 수 없어! 내가 인간이라니!! 그저 인간이라니!! ”


마술사는 입에서 피를 흘리면서 발악을 했다. 총알이 뚫고 지나간 배에서는 살 대신 피만 나올 뿐이었다. 유는 다시 한번 피스톨을 마술사의 머리에 겨누었다. 그는 아무말도 안하고 방아쇠를 당겼다.


타앙!


총알이 마술사의 머리를 파고들자 그는 고꾸라지면서 발악을 멈추었다. 유는 마술사가 있는 다가갔다. 그는 다시한번 피스톨을 쐈다. 마술사는 움직이지 않았다.


-----------------------------------------------------------------------------


2.


지현가 잡고있던 두 흡혈귀는 인간으로 돌아왔다, 하지만 의식을 잃은 상태였다. 지현은 둘을 내려놓고 유에게 다가갔다.


“이제 끝났겠지?” 유가 지현에게 물었다.


“저 두 사람이 돌아왔잖아. 이제는 괜찮을거야.”


유는 시체와 거리를 두고 벽에 기대어 앉으면서 말했다.


“너도 마술사였을 줄이야... 아르고스가라고 했지? 굉장한 가문이거나...”


지현은 유의 옆에 기대어 앉았다.


“나도 놀랐지.... 어쨌든 우리 가문의 할 일을 해결해줘서 고마워.....”


“혹시 저 마술사 가문이 어디야?”


“페트릭 가문의 마술사야. 그들이 나를 여기로 끌어들인거지.”


“페트릭 가문이라면 현재는 거의 몰락한 가문인데.... 어째서 한국에 있는 아르고스 마술사를 노린거지? 원래 아르고스가는 러시아를 거점으로한 가문 아닌가?”


“그건 나도 모르겠어.... 페트릭가의 당주가 한국에 있다는 얘기는 들었는데 첫 상대를 우리 가문으로 정한 이유는 알 수 없어.”


지현은 다리를 뻗으며 물었다.


“물어보면 안되겠지만 혹시 너는 어느 가문의 마술사야?”


유도 다리를 뻗으며 대답했다.


“너의 가문을 내가 아니깐 말해주는게 공평하겠지? 난 레바테인가에 소속되어있어.”


“레바테인이라아..... 너도 굉장한 가문에 마술사구나....”


“응? 우리 지금 뭐하고 있었던거지?”


두 남자는 의식을 찾았는지 일어났다.


“저 둘은 어떻게 되는 걸까?”


유가 지현에게 말했다.


“뭐 자기들 알아서하겠지... 우리의 할 일은 더 없는거 아닐까?”


지현은 머리를 벽에 기대면서 말했다.


두 남자는 지현와 유를 쳐다보면서 기겁을 했다.


““그 괴물이다!!””


둘은 소리치면서 골목길 밖으로 달려갔다. 순간 둘 앞에 남자 한명이 위에서 나타났다. 그 남자의 얼굴은 20대 후반으로 보이며 키는 컸다. 검은 양복에 초록 넥타이를 하고 있었다. 그리고 은발의 머리는 종아리에 닿을 정도로 길었다.


“당주님!”


지현은 놀랐다.


“저 사람이 알렉산더 아르고스라고?”


“너.... 넌 뭐야!”


두 남자 중 한명이 떨리는 목소리로 아르고스에게 물었다.


“아직 뒷작업이 서투르구나 강지현군.... 인간에게 마술사임을 들킨건 우리의 이름에 지장이 가는 마이너스 요소 중 하나라네... 이런 경우를 해결하려면....”


아르고스는 주머니의 작은 케이스에서 종이 한 장을 꺼냈다. 그것에는 마법진이 그려져 있는 룬 카드였다. 그는 그것을 허공으로 날리고


딱!


스냅을 날렸다. 룬카드는 빛을 내면서 산산조각이 나고


화르륵!


“아아아아악!”


두 남자와 마술사의 시체는 불에 타버렸다.


“이 방법밖에 없지....”


“죄송합니다. 제가 미숙해서입니다.”


지현이 아르고스에게 말했다.


“그정도는 넘어가줄 수 있네... 허나...”


아르고스는 유를 쳐다보더니 하던 말을 이었다.


“...자네가 할 일은 아직 끝나지 않은 것 같네만.....”


“설마.... 싸우라는 겁니까? 유는 제 친구입니다. 그런데!!”


아르고스는 현의 말을 잘랐다.


“우정으로 마술사의 명예를 깎을 셈인가? 우리 가문은 그런 자를 받아드릴수 없지....”


아르고스는 주머니에서 애메랄드로 만들어있는 단검을 꺼냈다. 그리고 룬 카드를 단검에 붙였다.


“묻겠다. 자네는 마술사의 명예는 아무것도 아니라 생각하는 건가?”


지현은 유에게 고개를 돌렸다.


“유, 괜찮겠어?”


유는 들고있던 피스톨로 금강석 장검을 만들며 답했다.


“어쩔수 없잖아.... 마술사의 사명인데.... 친구로서 부탁할게, 전력으로 덤벼. 나도 그럴 테니깐....”


“친구로써 미안하다 그리고....”


지현은 마력을 가해서 빛을 모아서 두 자루의 단검을 만들어냈다.


“마술사로써 잘 부탁한다.”


지현과 유는 전투 자세를 갖추었다. 그리고


“흐아아앗!”


둘은 서로에게 돌진했다.


-----------------------------------------------------------------------------

3.


블루마리가의 마술사들은 골목길 곳곳에 마술진을 치고 있었다. 마술사가 아닌 사람은 들어올 수 없도록 사람 물리기 술식을 만드는 것이다. 블루마리와 노이는 골목길 곳곳을 돌아다니면서 유를 찾고 있다.


“아이짱, 지금 무언가 느껴지는건 없는거야?”


블루마리가 물엇다.


“지금은 싸우는 것 같지 않아요. 앗! 방금 다시 싸움을 시작했어요. 그런데, 다른 마술사와 싸우는 느낌이에요.”


“증원인가? 누가 이기는 것 같애?”


“일단 한명과 싸우는 것 같애요.”


“그래? 빨리 찾자.”


“네!”


노이와 블루마리는 골목길에 아무도 없음을 확인하고 다른 골목길로 달려갔다.


-----------------------------------------------------------------------------4.


차앙!


유의 장검과 지현이 오른손에 쥐고있던 단검의 날이 부딪혔다.


“찻!”


지현은 유의 허리를 향해서 반대쪽에 들고있던 단검을 휘둘렀다.


휘리릭!


유는 자신의 검에 마력을 가해 없애고 오른쪽으로 굴러서 피했다. 이어서 허공에 마력을 가해 서브머신건 두 자루를 만들어 양손에 쥔 뒤 그것을 지현에게 겨누었다.


두두두두두두!


수 십발의 총알이 지현에게 달려들었다. 지현은 두 단검을 없애고 가슴의 중앙에 손을 모았다. 그리고 마력을 가하면서 두 팔을 벌렸다. 마력으로 만든 얇은 벽이 생겨나서 총알들의 진로를 잘라내기 시작했다. 유는 멈추지 않고 난사를 이었다. 얼마 후 벽에서 연기가 나기 시작했다. 연기가 지현의 모습을 숨기자 유는 앞으로 돌진했다. 그는 돌진하면서 왼손의 서브머신건을 없애고 오른손의 서브머신건으로 금강장검을 만들어냈다. 연기안으로 들어가자마자 그는 왼손에 마력을 넣어서 앞으로 내질렀다. 지현이 만든 벽은 가루가 되면서 증발해버렸다. 이어서 유는 장검을 휘둘렀다. 장검은 연기 사이를 가르며 유의 오른팔이 이끄는 방향으로 원을 그었다.


차앙!


두 날카로운 물체가 부딪히는 소리가 났다. 지현은 양손으로 단검을 쥐어서 유의 장검의 움직임을 중지시켰다. 유는 왼손에 마력을 가해서 금강단검을 만들었다. 그리고 장검을 앞으로 잡아당긴 뒤 옆으로 움직이면서 단검을 지현에게 휘둘렀다.


시익!


금강단검의 날은 지현의 오른쪽 어깨를 긋고 지나갔다. 유는 공격을 멈추고 지현을 쳐다보았다. 어깨의 상처에서 피가 흐르고 있었다. 지현은 웃음을 지으며 말했다.


“쫌 하는데? 친구가 허접한 마술사가 아니라서 그나마 다행이다.”


유는 금강단검을 없애면서 말했다.


“착각하지마라. 싸움은 내가 너보다 잘해.”


“그럼 보여줘! 친구로써 너의 힘을! 마술사로써 너의 마력을! 나도 내 모든걸 보여줄테니까 말이야!”


지현은 마력을 가해서 태양 빛을 모아 단검 두자루를 양손에 쥐었다.


“반하지 않도록 해라. 나 동성애 싫거든.....”


유도 금강장검의 손잡이를 강하게 쥐었다. 그리고 지현에게 달려갔다. 지현은 다가오는 유의 모습을 가만히 지켜보고 있었다.


‘역시 아까와 달리 움직이지 않아. 제대로 읽었다. 강지현!!’


유는 빈손에 피스톨을 만들어서 지현에게 쏘았다.


타앙!


‘내가 왜 안 움직였는가, 너가 돌격하는 타이밍을 노려서 베기 위한 것? 그건 60점 정도 밖에 안되는 답이다. 너가 총을 쏠 경우에 막아야 되기 때문이지! 앞을 보는 능력은 내가 앞섰구나!’


지현은 단검에 마력을 가하면서 앞으로 던졌다. 단검은 태양의 빛 에너지로 만든 것 마력에 의한 변형은 간단하다. 단검은 막을 만들어서 총알을 막았다.


‘이젠 내 차례구나! 지유!’


지현은 다시 막에 마력을 가해 단검을 만들고 유에게 달려들었다.


‘길이 짧기 때문에 너와 달리 멋대로 휘둘러도 안전해, 그리고 난 이도류..... 너에게 현재 빈손은 없다, 즉 달려들면 나에게 유리해!’


지현이 오른쪽의 단검을 휘두르자


차앙!


유는 장검으로 막아냈다.


이어서 반대쪽의 단검이 유에게 날아왔다


차앙!


이번에 유는 피스톨로 지현의 단검을 막았다.


‘유, 이건 어떤 물질로 칼날이 아니다, 마력으로 만들어진 마술이다!’


지현은 양손에 마력을 만들어서 단검으로 보냈다. 단검의 날 길이가 길어졌다.


푸시익!


“으헉!”


지현의 오른손에 들고 있던 검이 유의 왼쪽 어깨를 파고들었다. 유는 당황하며 몸을 뒤로 뺐다. 그러면서 저절로 지현의 검이 유의 어깨에서 빠졌다. 지현은 빠르게 검에 마력을 가해 다시 단검으로 만든 다음


휘리리리릭!


빠른 속도로 두 검을 유에게 휘둘렀다. 유는 뒤로 물러나면서 지현의 공격을 피했다. 그러고 오른손에 들고 있던 장검을 서브머신건으로 만들어서 난사해서 지현의 움직임을 저지했다.


-----------------------------------------------------------------------------


5.


블루마리와 노이는 계속해서 골목길 안을 뒤지며 다녔다.


“아직도 못 찾았네요? 사람들과 같이 찾으면 되지 않을까요?”


노이가 블루마리에게 물었다.


“아니, 잘못하다가 우리가 공격을 받을 수도 있어. 지유군이 싸우는 사람이 한 명이라도 복병이 누가 올 경우를 대비해서 어딘가에 숨어있을 경우의 수가 있으니깐. 지금은 너와 나만 있는게 제일 나을거 라고 봐.”


“언니가 여기 있으리라 예상한 마술사도 있을까요?”


블루마리는 두 팔을 위로 뻗어 젖히면서 말했다.


“글쎄에? 복병이 강한 마력의 소유자라면 그렇게 볼 수도 있겠지?”


블루마리는 손에 마력을 발생시켜 큰 파동을 만들면서 원을 크게 그리면서 두 팔을 내렸다.


파동은 뻗어나가면서 걸리는 물체를 때렸고 거기서 나는 소리가 두 사람의 귀를 자극했다.


“아이짱, 혼자서 유를 찾아줘 너가 찾는 편이 빠를거야.”


“언니 혼자서 싸워요? 위험하지 않을까요?”


“걱정하지마. 적은 당주니깐, 보통 마술사라면 바로 우리에게 달려들었을거야. 늦기전에 어서가!”


“조심하세요 언니”


노이는 다른 골목길로 달려갔다.


“역시 블루마리가 당주십니다. 마술사답게 대처하시는군요. 허나 당신에게 한 가지 착각이 있는 것 같습니다. 혼자서 나를 이긴다라는.... 그건 어려서 나오는 착각인게 저도 편할 것 같습니다만.....”


블루마리의 1시 방향에 있는 건물에서 남자의 목소리가 들렸다. 다른 마술 가문의 당주 알렉산더 아르고스의 목소리였다.


“아뇨, 착각이 아니라 망상이라고 생각하시는게 옳다고 보는데요? 제 나이로 당신을 잡으면 저희 가문의 수준이 한 단계 더 올라가잖아요? 근데 유명 가문이다 보니까 잡는다면 엄청난걸 테고요.”


“망상이라고 말씀하시는걸 보니 불안하십니까?”


“그야 물론이죠. 저도 다른 가문의 사람과 그것도 당주랑 싸우는 건 처음이니깐요. 그나마 다행인건 그쪽도 처음이란거, 그러니깐 안심은 좀 되네요.”


블루마리의 말에 아르고스는 고개를 숙이더니 작은 소리로 웃었다.


“쟤가 한 가지 착각한 게 있는 것 같습니다. 당신의 마술사로서의 자긍심 말이죠. 생각보다 강하십니다. 그렇다면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루치아 블루마리...”


아르고스는 룬 카드 한 장을 앞으로 한 장 던졌다. 그 것은 공중으로 어느 정도 올라가자 갑자기 궤도를 틀어서 블루마리에게 날아갔다. 블루마리는 손에 마력을 가하면서 카드를 향해서 휘둘렀다. 바람이 생기면서 카드의 궤도를 아르고스 쪽으로 바뀌게 했다. 카드는 날카로운 속도를 유지하면서 아르고스에게 돌아왔다. 아르고스가 카드에 마력을 가하자 수 십장, 아니 수백장의 카드가 빠른 속도로 공기를 가르는 소리를 내면서 블루마리를 덮쳤다. 블루마리는 카드를 향해 다량의 마력을 방출했다. 블루마리의 앞에서 마력들이 카드들을 태우기 시작했다. 그 틈에 아르고스는 땅으로 뛰어내려 블루마리의 뒤로 갔다. 그는 다시 블루마리에게 룬 카드를 던졌고 거기서 같은 마술을 사용했다. 즉, 두 방향에서 카드가 블루마리를 집어 삼키게 된 것이다. 뒤에서 카드들이 블루마리를 덮치기 전에 그녀는 앞 쪽에서 오는 마력을 끊었다. 그리고 다시 짧은 마력을 앞 쪽의 카드에 가했다. 마력은 한 장의 카드를 잡았고 그 것을 그녀의 손이 있는 쪽으로 당겼다. 두 방향의 카드 더미가 덮치기 직전, 그녀는 잡은 카드에 마력을 가했다. 그리고 바로 두 더미들이 부딪히며 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그러나 블루마리가 맞았음을 상징하는 피는 나오지 않았다.


“아직 도망치지는 못하신 것 같은데요..... 공격으로 이을 생각이라는건 압니다만?”


아르고스는 공격을 정지시켰다. 그 순간 블루마리를 몸을 휘감고 회오리가 생겼다. 카드들은 회오리를 타고 돌았다.


“역시 시나리오대로 가시는군요”


아르고스는 새로운 카드를 꺼내서 블루마리에게 던졌다.


퍼엉!


카드는 블루마리와의 거리를 좁히자 빛을 내면서 폭팔했다. 하지만 폭팔로 생긴 화염은 소용돌이에 닿자마자 사라졌다. 소용돌이 안에 있던 카드들은 산산조각이 나버렸다. 얼마 후 블루마리는 소용돌이를 없앴다.


“끝난 것인가요?”


아르고스는 블루마리에게 물었다.


“블루마리가의 마술사, 그것도 당주가 그런 무의미한 걸 할 거라 생각하시나요?”


카드 조각의 대부분은 바람에 날아갔다. 하지만 사리지 않은 것들은 블루마리의 발 밑으로 떨어졌다. 그리고 조각들의 모여서


“강령술을 쓰시려는 겁니까?”


술식을 완성시켰다. 블루마리가 작게 속삭였다. 그러자 마법진은 빛을 내면서 보랏 빛 연막을 토해냈다. 연막이 아르고스를 삼키자 그는 방어자세를 취했다. 그는 뒤에서 무언가 오는 것을 느끼고 돌아보았다. 사람의 실루엣이 그에게 다가왔다.


“흐아압!”


그는 주먹에 마력을 넣어서 실루엣을 향해 내질렀다. 하지만 그는 아무것도 느끼지 못했다.


“착란 술식.... 인겁니까?”


“정답!”


옆에서 블루마리가 튀어나와


프시익!


“크윽!”


마력으로 단검을 만들어 아르고스의 왼쪽 옆구리를 그었다. 아르고스는 그쪽을 잡으면서 약간 고꾸라졌다.


“하앗!”


블루마리는 기합을 넣으면서 다시 한번 마력을 아르고스에게 휘둘렀다. 하지만


타악!


아르고스는 왼쪽 주먹에 마력을 가해서 블루마리의 공격을 막았다. 블루마리는 한걸음 물러났고 곧 바로 다시 달려들었다. 하지만 아르고스는 오른쪽 주먹에 마력을 가해서 다시 막아냈다. 블루마리는 이어서 오른쪽 다리를 올렸다. 발에 마력이 방출되면서 아르고스를 향해서 휘둘러졌다. 아르고스는 가볍게 피했다.


프슥!


하지만 얼굴을 마력에 약간 긁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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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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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전에 정담에 적었었던 소재 주워 왔습니다.(이놈은 쓸일 제로.....) 13.12.04 314 5 2쪽
1 기갑마도사 프라이 페히터 (그냥 붙여본 제목입니다.) +1 13.12.03 568 5 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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