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가의말
기나긴 여정이 끝났습니다. 제가 마음먹고 첫번째로 쓴 작품이지만 솔직히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설정이 무너지고 글 자체가 붕괴되어 버려서 스스로도 혼란을 겪던 작품이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진짜 눈물이 앞을 가리는 작품이지만...ㅋ) 진짜 할 말이 많은 작품이지만. 여기서 더 진행할 수도 있지만. 너무 질질 끄는 것 같아서 여기에서 완결짓는 것이 맞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글의 스토리 라인도 짜여 있지 않고. 일단 써서 유료로 완결을 내보자. 라는 마음으로 시작한 글입니다. 그래도 많은 분들이 제 글을 봐주시고 사랑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정말 아쉬움도 부족함도 많은 글이었습니다.
저는 6월13일에 논산을 갑니다. 가서 차기작에 대한 생각을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독자님들!(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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