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필력이 아주 뛰어나다'고 생각되는건 아니지만, 괜찮은 필력이라 느꼈는데... 내가 이 글을 초반에 내려놓은 이유는 주인공의 시점이 현재와 과거를 왔다갔다 한다는 점임...
그게 별거 아닌거 같아도 시점이 과거의 인물로 가면 현 주인공이 사라지는거임. 뭐가 누군가의 영혼을 빼앗아 버렸다' 정도와 비슷하려나... 시점의 주체는 하나여야 한다는 점
작가님은 그게 뭐가 이상하냐고 해서... 그 말은 앞으로도 그렇게 하겠다는 말이니까! 가치관의 차이로 그만둔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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