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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보고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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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관이 흥미롭긴한데 몇몇 문장들이 좀 부자연스럽게 느껴져서 아쉬움이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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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이 세계에 / 원래부터 이 세계에 중복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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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분이 차라리 좀 일찍 나왔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사실상 지금까지 하수도 나와서 밥 얻어먹은게 끝인데, 그 과정에서 아만다의 심리나 주인공 자는 동안 아만다 뭐했는지도 몇 문단에 걸쳐 묘사되는데 사실 그런 서술들이 한두 문단으로 간략하게 표현돼서 (예를 들면 하수도가 얼마나 위험한지 등 반복된 묘사가 아니라) 독자들에게 상상의 여지를 주는게 차라리 낫지 않을까? 싶어요. 특히 다른 부분들에서는 다 생략하고 불확실하게 표현하고, 어머니나 환생 계약 등 설정도 큰 줄기나 작가님 의도가 있을테니 어쩔 수 없다지만 설명을 생략하면서 그런 부분들만 길게 묘사되니 독자들 입장에선 쓸데없는 부분은 자세하게 늘어놓으면서 막상 중요한 건 진행이 안된단 느낌을 강하게 받을 거 같아요. 실제로 빌드업상 의미있는 묘사들은 많을지라도 내용상 전개되는 것은 거의 없고요. 그래서 그런 초반부 넘기면 재밌다는 평이 추천글에도 많은 거 같고, 진입장벽이란 이야기도 많고요. 그래서 이번 화의 내면의 대화같은 부분이 조금 더 일찍 나온다면 그런 불편함이 좀 해소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글 재밌게 잘 보고 있고, 조금 아쉬워서 오지랖 부리는거니 무시하셔도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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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겠나 낫다 - 모르는게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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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샷건은 좋은 대화 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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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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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샷건은 훌륭한 대화수단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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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이라는걸 숨겨라
이 대사하나로 인간폴리모프에 정당성과 명분을 주네
그러다 어쩌다 한번씩 드래곤폼 해서 드래곤 정체성 유지하려고?
이정도면 본체가 드래곤이 아니라 걍 드래곤변신할수있는 인간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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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설정에 따지는이유가
첫째로 인간폴리모프로 계속 다닐거면 드래곤컨셉잡을 필요가 있나싶음
계속 인간상태면 드래곤이고 나발이고 걍 드래곤변신가능한 환생인이지 여러조건,페널티있는
드래곤이라는 매력이 전혀없음

두번째 글속세계는 현대지구보다 행성크기가 작음? 아님 행성전체에 인구밀집해서 바다제외하고 다 사람들이 살고있음?
현대지구라 해도 오지많고 사람없는 곳들 말도안되게 많고
쌩야생인곳이 대부분인데
글속 세상은?
왜 도시에 있는지 1도 이해안감
위협많다면 바다속이라도 들어가겠다
드래곤인데
최소한 도시는 벗어나겠다
성장이 중요하다면 쌩 야생속에 숨는게 정답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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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애는 지랄 핍박만 존나게 받고있는데 개소리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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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먹었다고 지하에 살게된 페르세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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