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에서는 두 단어가 서로 바꿔쓸 수 있다고 말한다.
하지만 우리 동네에서는 수육은 삶은 고기, 편육은 머릿고기를 삶아 누른 것으로 확고하게 구분한다.
내 입장에서는 기본적으로 잔칫집과 상갓집에서나 존안을 뵐 수 있던 귀한 몸이신데
요즘엔 슈퍼마켓에서 포장 편육도 팔더라. 5천원. 양은 적다.
사전에서는 두 단어가 서로 바꿔쓸 수 있다고 말한다.
하지만 우리 동네에서는 수육은 삶은 고기, 편육은 머릿고기를 삶아 누른 것으로 확고하게 구분한다.
내 입장에서는 기본적으로 잔칫집과 상갓집에서나 존안을 뵐 수 있던 귀한 몸이신데
요즘엔 슈퍼마켓에서 포장 편육도 팔더라. 5천원. 양은 적다.
번호 | 제목 | 작성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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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식도락 | 동네 치킨집 *2 | 13-07-03 |
15 | 식도락 | 여름 음료 | 13-05-25 |
14 | 식도락 | 커피, 에너지 드링크 *1 | 13-05-25 |
13 | 식도락 | 짜파게티와 너구리를 사면 *2 | 13-05-24 |
12 | 식도락 | 이 시기가 와버렸구나 *7 | 13-05-09 |
11 | 식도락 | 말 안하는 날 | 13-05-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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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식도락 | 땅콩버터 *7 | 13-05-01 |
8 | 식도락 | 햄버거 *2 | 13-04-28 |
7 | 식도락 | 동네 떡집 *2 | 13-03-18 |
» | 식도락 | 수육과 편육 *4 | 13-0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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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식도락 | 제삿밥 차례상 *2 | 13-02-08 |
3 | 식도락 | 인델리 카레 | 13-02-04 |
2 | 식도락 | 냉동만두는 역시 *6 | 13-01-29 |
1 | 식도락 | 치킨 찬가 *2 | 13-01-23 |
001. Lv.66 케이크
13.02.20 17:03
전 편육 진짜 별루라는.. 넘 싸구려를 먹어서 그런가...
002. Lv.51 핵지뢰
13.02.22 12:52
수육 구하기가 힘드니 편육이라도 먹는 셈이죠!
003. Lv.47 고기맛
13.02.21 13:05
아 저도 수육은 좋은데 편육은 싫터라고요
돼지 머리라 그런가 돼지는 삼겹살이 진리지
004. Lv.51 핵지뢰
13.02.22 12:53
수육님은 귀하신 몸이라...!
그러고보니 요새 고깃집 트렌드는 두툼한 삼겹살이던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