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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 전선의 미친 네크로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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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전참가작 새글

글철인
작품등록일 :
2024.05.08 13:01
최근연재일 :
2024.07.06 08:20
연재수 :
65 회
조회수 :
488,322
추천수 :
10,554
글자수 :
411,046
유료 전환 : 2일 남음

Comment ' 9

  • 작성자
    Lv.93 tower
    작성일
    24.05.16 09:10
    No. 1

    잘보고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1

  • 작성자
    Lv.54 우르르쿵쿵
    작성일
    24.05.22 23:55
    No. 2

    생각해보니 왜 교회는 네크로맨서를 싫어하는걸까요?
    대부분의 종교(소설 포함)는 '죽음 이후 천국으로 가기 위해서 신을 믿으라' 라고 하는데 그럼 영혼이 천국으로 가고 난 뒤에 육체는 필요없지 않나요?

    천국으로 간 영혼이 잘 살다가 육체가 손상되면 페널티 받는 것도 아닐텐데 말이에요.
    지들이 뭐라고 불경하다느니 뭐라니 훈수 두는걸까... 역시 권력이 최고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1 아르잔
    작성일
    24.05.28 17:26
    No. 3

    제국 교단이 사령술을 신의 은총이라 선포했다면
    저 교회의 신부가 않좋게 보는건 좀 애매한듯합니다
    일반인은 혐오 기사들은 전우의 시신 귀족들도 기타 혐오와 부하 동료 대충 이정로도
    나누어서 아직도 배척하거나 꺼려한다 치지만
    은총이라 선포 한만큼 제국내 교회의 신부들이 꺼려하거나 그러는건
    자신들의 신이 내린 은총을 꺼려한다는것과 같지 않을까요?
    물론 인간적으로 혐오나 그런게 있을수도 있긴하겠지만
    티를 내어서는 안될거 같은데 말이죠..

    찬성: 3 | 반대: 3

  • 작성자
    Lv.57 kj*****
    작성일
    24.05.28 20:35
    No. 4

    재밌게보고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3 다읽기
    작성일
    24.06.01 11:10
    No. 5

    이런 주인공이 매력있나?못봐주겠다.

    찬성: 1 | 반대: 1

  • 작성자
    Lv.64 레기스
    작성일
    24.06.12 14:02
    No. 6

    제국 황제랑 교단이 허락했는데? 아랫것들이 ㅈㄹ이네 이거 반역 이니냐?

    찬성: 5 | 반대: 0

  • 작성자
    Lv.79 yo*****
    작성일
    24.06.17 22:09
    No. 7

    질질 끌려가네 생각도 없고 멀 말하려는건지도
    모르겠구 매력이 너무없다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92 마도폭풍
    작성일
    24.06.21 15:39
    No. 8

    우선, 기본적으로 기독교교회의 역사에 '스켈레톤' 혹은 언데드는 없습니다.
    즉, 시체를 일으켜 사역하는 악당 같은게 원래는 없었다는 의미입니다.
    흔히 강령술사를 의미하는 네크로멘서는 말 그대로 '강령술'이 원전입니다. 즉, 죽은 사람의 영을 불러와 점을 치는 행위를 의미하는 것으로, 이를 시체에 씌워서 일으키거나 하는 건 아니었다는 거죠. 이런의미로, 사실 네크로멘서는 오늘날까지 대한민국에서 성행하는 무당과 거의 같은 존재라고 할 수 있었습니다.
    골격만 남은 인형은, 그 자체로 움직여 돌아다니는 괴물의 의미로서가 아니라 그저 죽음에 대한 의인화(가장 대표적인 예가 영혼수확자-그림리퍼-입니다)로서 다루어지고 또 그려졌습니다.
    이것이 이제 걸어다니며 사역마로서 의미하게 된 것은 1950년대 스톱모션미디어(일종의 영화)에 등장한 이후라고 합니다. 이후 이것이 TRPG와 서양(특히 미국)의 장르문확과 결합되고 다시 디지털게임화 되면서였죠. (마찬가지로 네크로멘서의 사역마로서 가장 유명한 좀비는, 원래 아프리카 민간신앙에 존재하던 것이었고 역시 교회-기독교-의 역사엔 없던 존재입니다)

    결국 교회가 싫어했던 건 '시체를 사역하는 장의사로서의 강령술사'가 아니라, '절대 이승과 저승을 오갈 수 없는 영혼을 대신해, 사자의 영혼으로 위장한 악마와 결탁해 유족들을 속여먹는 악마의 하수인' 이죠.

    뭐 ~ 어쨋든 강령술사(=악마의 하수인)를 혐오하고 말살하려고 하는게 맞긴 하므로 교회가 네크로멘시와 네크로멘서를 싫어한다는 건 분명히 맞는 말이지만, 어쨋든 단순히 시체를 사역하는 존재로서의 네크로멘서를 부정한다고 볼 순 없습니다. 애초에 - 그런 존재는 전통적인 교회사엔 존재하지 않으니까요.

    여담으로 환상 장르 문학에서 네크로멘서의 반대편에 교회를 두는 건, 그저 그러는 편이 훨씬 편하기 때문입니다. 악마숭배자로서의 네크로멘서라면 반대편에 서 있는게 당연하고, 그러지 않더라도 사실 스켈레톤이라는게 서양에서는 죽음의 형상화-어둠-로서 오랫동안 인식되어 온 만큼 반대로 생명과 삶-빛-으로 인식되는 신의 대리인 내지는 숭배자들을 대적자로 두는 것 만큼 쉽게 인식시키고 갈등관계를 유발할 수 있는게 드무니까요.

    찬성: 6 | 반대: 2

  • 작성자
    Lv.99 풍뢰전사
    작성일
    24.07.01 16:07
    No.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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