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방선생님 여기 온지 얼마나 됐다고 벌써 적응이니 뭐니를 논하시는 건지... 애초에 현대인의 습성을 버리기는 힘듭니다. 지금 사람을 죽이고, 노예제도를 어느정도 인정한 것 만으로 엄청난 변화이죠. 단순히 초딩처럼 대리만족만을 위해 보시고있다면 묻겠습니다. 본인은 어느날 갑자기 달려오는 사람을 죽일 수 있습니까? 불가능하겠죠 현대인이라면 그게 가능하면 싸이코패스고요. 주인공은 인간으로서의 인성을 아직 버리지 않은겁니다. 이 작품을 단순한 자위작이라고 생각한다면 저야말로 그쪽의 인생이 별로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Comment ' 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