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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일상


[내 일상] 많은 생각을 했다

나는 한동안 글을 쓰고 있었다. 당시에는 워라벨이 가능한 직업들을 주로 했었거나 대학생이었기 때문에 글을 쓰는데 시간이 부족하거나 여건이 안되지는 않았었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워라벨은 고사하고 잠을 잘 시간도 없었다. 그렇기 때문에 글을 쓰기가 점점 어려워졌고 그러다가 어느 순간부터 글의 내용이 전혀 기억나지 않았다. 어느정도 설정집 같은것은 만들어뒀었지만 세부적인 흐름이 기억나지 않게 되었다.


어떻게든 해보려고 했지만 오히려 힘들어지기만 했다.


그러다가 아예 슬럼프에 빠지기 시작했고 대부분 여건조차 되지 않아 글을 쓰기 어려웠다. 그러다가 어느 시점에서 여건이 마련되었지만 슬럼프가 너무 길어서 글을 쓰기가 어려워졌다.


그렇게 슬럼프를 극복하기 위해서 여건이 아직은 있을때 글을 쓰려고 했다.

하지만 다시금 글을 쓸 시간이 사라지기 시작했다. 글을 쓰고 싶어도 쓸 시간이나 상황 자체가 마련되지 못하고 있다.


섣불리 글을 플랫폼에 개시한 내 잘못이 많다. 글을 쓰다가 접고 쓰다가 접고 이런걸 나라고 좋아서 하는게 아니다.


나도 계속 쓰고 싶다... 뭐 혹자는 누군가 내게 이걸 변명이라고 하겠다.

변명 맞다.

하지만 이유이기도 하다.


어찌할지 나도 잘 모르겠다..... 글을 다시금 쓰고 싶다는 생각은 있다. 전에 쓰던것들도 다시 쓰고 싶다.


슬럼프가 너무 길어서 감각도 많이 잃었다. 시간도 안된다... 근데 글은 쓰고 싶다.

나도 내가 뭘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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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작성일
» 내 일상 | 많은 생각을 했다 22-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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