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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벗 - Be, But...

황제의 주사위

웹소설 > 작가연재 > 판타지, 퓨전

비벗
작품등록일 :
2018.09.02 21:25
최근연재일 :
2018.11.09 13:43
연재수 :
58 회
조회수 :
70,624
추천수 :
2,044
글자수 :
413,118

Comment ' 6

  • 작성자
    Lv.99 루노드
    작성일
    18.10.28 23:57
    No. 1

    갑자기 타임 리프??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7 비벗
    작성일
    18.10.29 03:57
    No. 2

    예 이제 빨리 전개하려고요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옳은말
    작성일
    18.10.29 03:11
    No. 3

    연재란에서 새로운 작품을 찾고, 1화를 읽고난 느낌이 좋아 선작을 했습니다. 다른 소설과 차별되는 주사위 굴림에 따라 결과가 나온다는 설정이 신선해서 좋았는데, 연이은 성공으로 굴림값?을 보존하게 되면서 이제는 주사위를 굴릴 때마다 실패할지도 모른다는 긴장감이 없네요. 아쉽게 생각합니다. 결과의 불확실함이 주사위의 묘미었는데... 그리고 주인공의 과대망상과 그에 어울리지 않은 병신같은(이 단어로 밖에 표현이 안되는) 언행들에 점점 캐릭터에 대한 애정이 식어갔습니다. 이반을 죽이는 에피소드에서 가장 크게 실망을 했네요. 아카데미에 입학한 이후에는 학장, 조교들과 논문쓰는 이야기는 그나마 재밌었는데, 굳이굳이 전생의 인연들을 찾아서 지나치게 강박적으로 이어가려는 모습, 그리고 입으로 인중신이라고 떠드는 이상 실현 불가능한 친구를 찾으려는 모습에서 어처구니가 없더군요. 지금까지 잘 보았습니다. 캐릭터가 참 아쉬웠던 글입니다. 건필하세요

    찬성: 1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67 비벗
    작성일
    18.10.29 04:41
    No. 4

    네. 지금까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이 앞쪽부터 편마다 댓글을 달면서 아쉽다고 말씀하셨으니 답변을 드려긴 해야 할 것 같은데... 일단 하나 짚고 가겠습니다. 여러 차례 밝혔던 사실인데요, 이 글은 대중적으로 인기를 끌기 위해서가 아니라 그냥 제가 쓰고 싶어서 쓰고 싶은 대로 쓰는 글입니다.

    제가 "이 소설 왜 연독률이 나쁠까요" 하고 징징거리는 글이라도 쓴 적이 있다면 님 댓글을 보며 뭘 좀 배워보려고 노력했겠지만, 좀 이상하단 말이죠. 이건 안 팔려도 계속 이렇게 쓸 거라고 누누이 말해왔던 글인데요.

    평범하게 사랑받는 주인공은 이번엔 쓰기 싫었고, 뚜렷한 단점에도 불구하고 응원하게 만드는 처절한 인물을 그려보고 싶었습니다. 그런 주인공의 모습을 가장 유치하고 저열한 방식으로 표현하자면, 네. 님 말씀대로 "병신" 같겠네요. 그 표현 하나로 저는 우르강님을 몹시 경멸하게 됐지만요.

    십여 개의 댓글로 내용을 품평하시며 비판을 하실 만큼 안 맞는 글을, 굳이 최신 연재분까지 읽으시고, 그 마지막에 이렇게 감정배설까지 하시는 이유를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하나하나 볼까요? 과대망상이란 건 좀 착각이신 것 같고, 병신같다는 표현은 저열하고, 강박적이다, 실현 불가능하다, 이런 표현은 그나마 이해가 좀 되네요. 그런데 그게 왜 어처구니가 없으셨을까요? 주인공이 강박적이지 않고 현실적인 인물인 것처럼 묘사한 적은 한 번도 없었는데요. 읽다가 어처구니가 없어질 포인트는 아니지 않습니까?

    그리고 이반을 죽이는 씬에서는 대체 뭐에 실망을 하셨다는 건지...? "주인공이 막무가내여서 재미가 없다"고 말씀하셨다면 이해를 하겠는데, 실망했다는 말이 잘 이해가 안 되네요. 위협이 될 만한 자들은 다 죽일 거라고 초반부터 몇 번이고 다짐했던 주인공인데, 한참 뒤늦게 인간성에 실망하셨다는 뜻입니까? 그렇다면 신기한 일이겠는데요....

    무엇보다 "인중신이라고 떠드는 이상 실현 불가능한 친구"라고 하셨는데, 얘가 친구가 되고 싶은 애들한테는 자길 신이라고 말한 적 없습니다. 자기 종복이 될 거라 확신한 이들에게나 설득하면서 하던 말인데, 그것과 친구가 실현 불가능한 게 무슨 상관일까요?

    브래들리는 주인공이 신 어쩌고 떠들어서가 아니라, 마법을 남에게 가르쳐준다는 게 불가능한 세계관이기에, 스스로 레인을 신이라고 믿은 겁니다만. 혹시 비난을 만들어내기 위해서 머릿속에서 이유를 창작해내신 게 아닌지...?

    독자가 아쉬운 점을 명명백백 밝히는 댓글을 남기는 게 작가에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고 계신 모양인데, 그건 사실입니다. 저도 대부분의 경우에는 비판의 댓글을 무척 감사하게 여깁니다.

    하지만 이번 댓글은... 상기한 이유로 인해, 감정배설로밖에 안 보여요. 그래놓고 끝에 가서 "건필하세요" 한 마디로 자긴 독자의 의무를 한 것뿐이라고 자기위안을 삼으시는 듯한 느낌입니다. 그래서 저도 우르강님의 댓글들이 많이 아쉽군요.

    다음에는 주인공이 등장할 때부터 우르강님의 고아한 인격과 닮은, 그런 좋은 글 찾으시면 좋겠네요. 저는 점차 발전하는 인간을 훨씬 선호해서 앞으로도 초반부터 완전무결한 인간을 그리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이상입니다.

    ("병신같은"에서 너무 크게 실망한 나머지, 표현이 좀 적나라했을지도 모르겠네요. 그런 점에서 아쉬우시다면 쪽지 주세요. 불편한 기분 없으시도록 댓글 지워드리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Friday
    작성일
    18.10.31 00:07
    No. 5

    리얼 다이스 소설이라고 하면 참치어장 이나 일본 AA물의 앵커소설 류에서의 주사위로 결정되는 소설등이 있지만 시스템도 없는 게시판에서 연재소설을 거기까지 하기는 어렵죠. 다만 주사위를 통해서 무언가를 한다는 느낌이 그냥 보정과 확정 성공 같은느낌으로만 나오고 실패나 운빨.가챠. 랜덤 등의 느낌이 없는건 조금 길게 가면서 풀어낼 수도 있는 부분입니다.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7 비벗
    작성일
    18.10.31 00:35
    No. 6

    역시 그렇겠죠... 절감하고 있습니다 ㅠ
    룰에 대해선 아직 풀지 못한 부분도 많이 있어서, 그걸 활용해서 전개의 단순화를 최대한 피해보겠습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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