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인의 플레인워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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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해뭐해]

8권 읽는 중인데 피같은 내 돈이 아까워서 꾸역꾸역 보는중입니다. 작가 뇌속이 꽃밭이었는지 주인공 행보의 선후관계가 아주 개판인 글입니다.
주인공은 본인을 이벤트 몹처럼 다룬 이계신에게 복수를 하겠다고 하고, 스스로 이 세계는 개인의 국가를 압도하는 불공정한 세계라고 지껄이고 다니면서 현세계의 정점들도 내려 앉히겠다고 다짐합니다. 하지만 정작 하는 짓거리는 초반부터 등장하는 히로인 키우기와 영지 심시티 뿐입니다.
본인은 레벨업 시스템도 없어서 직접 무예와 마법을 익혀야 하는데 위의 두 짓거리를 하느라 수련할 시간이 없다고 지껄이죠. 네, 그렇습니다. 자기가 말해놓고도 개짓거리를 하고있는데 보고있는 독자는 얼마나 답답하겠습니까. 이딴 짓이나 하고 있으면서 현세계 정점중 한명은 또 기가막힌 전략이라 쓰고 운이라고 읽는 것의 중첩으로 잡아서 노예로 만드니 어처구니가 터집니다.

[말해뭐해]

12권에 가니 드디어 주인공이 강해졌습니다. 어떻게 강해졌냐구요? 동료가 요양을 취할 10일 동안 훈련했더니 전세대 최강 중 한 명을 쫓아냈고, 그 뒤 4일 수련하니 두번째 서열4위 신을 잡아냈습니다. 밸런스 오지네요.

[말해뭐해]

완결까지 정말 힘들게 읽었습니다. 사실상 10권까지의 내용은 왜 있어야 하는가 싶은 내용이네요. 두 권 분량 만으로도 충분히 작가가 말하고자 하는 주인공의 성향이 드러났을 법한데 아주 지겨웠습니다.

[fo*****]

선발대분들 감사합니다

[봉킹]

선발대분들 주옥같은 피드백 감사합니다 그래도 저는 홍정훈님작품 믿고 고고싱 할랍니다

[레기스]

선발대분들 감사합니다 덕분에 발암 거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