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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능 님의 서재입니다.

마신 강림

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퓨전

Gripin11
작품등록일 :
2019.07.25 18:36
최근연재일 :
2022.01.28 23:00
연재수 :
95 회
조회수 :
4,897
추천수 :
102
글자수 :
105,083

작성
19.07.25 22:29
조회
36
추천
1
글자
2쪽

78 김유신. 우현의 도술

DUMMY

지나가는 사람이 보길


'신나는 음악이네'


"아주 즐거운거 같소만"


"천지만물중 으뜸인 헬런 행성에서 인간으로 태어났으니


두번째로는 남존여비 시대에서 살아가니


나는 수백년동안 정말 신나게 살수 있으니


죽음이 언젠가 찾아오더라도 죽음뒤에 또다른 시작이 있으니


큰복이니 뭐 걱정할게 있소"


"죽음을 복으로 삼다니 대단하네요"


"사람들은 살고 있을때의 즐거움만 알지 죽은뒤의 즐거움은 모르는법


나이가 들어서 죽는것이 고달픈 일인줄 알지만 편안한 것이다 죽는것도 또 다른 시작


죽음이란 덕(德)이 귀착(歸着)하는 곳이니 옛날 사람들은 죽은 사람을 돌아간 사람이라고 하였다


살아서는 죽은뒤의 일을 자세히 모른다


하지만 걱정할게 없다"


그 말을 들은 사람은 김유신의 말을듣고 다시 길을 나섰다


--------------------------------------------------------


귀족 자제가 오늘도 우현에게 갔다


우현의 도술을 배우기 위해 온갖 일을 해왔다


내심 급해


"우현님 어서 그 도술을 가르쳐 주세요"


구름을 머금고 하늘을 나는 방법도요


하지만 아무리 해도 가르쳐 주질 않자


짐을 싸고 떠났다


그리고 몇주일후 다시 돌아왔다


그가 말하길 제가 너무 급한마음에.. 용서해주십시오


괜찮다


내 말하거늘


일단 도술이 어느정도 경지에 이르면


마음속으론 감히 시비를 생각치 않고


입으로는 이해를 나타내지 않게 된다


좀더 수련하면 또 다른 종류의 시비를 일어남에 알고 생각치 않게된다


그리고 어느정도 더 지나면 마음속에는 아무 시비도 없고 이해득실도 사라지게 된다


그리하여 마음과 정신은 모이고


뼈와 살이 어우르고


대자연과 일체를 이룬다


스스로가 강이요 바다요 산인데 말해 무엇하랴


그런데 너는 원망과 불만 불평만 말하니


어느 한부분도 천지의 기를 받으려 하지 않는데


어찌 도술을 배울수 있단 말이냐


귀족 자제는 부끄럽고 감사한 마음으로 잠시 물러갔다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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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95 마룡을 소환하다 22.01.28 19 0 2쪽
94 제2 황태자와의 만남 19.07.26 32 0 6쪽
93 93 황도로 19.07.25 30 1 4쪽
92 92 모래 지네 19.07.25 23 1 8쪽
91 91 흑마도사 제국으로 (새로운 대륙으로) 19.07.25 29 1 6쪽
90 2부시작 90 마룡왕이 되다 19.07.25 32 1 8쪽
89 89 뚱보 보석상 아저씨의 강도질 19.07.25 27 0 5쪽
88 88 용병단에 들어가다 19.07.25 29 0 3쪽
87 87 전쟁통인데 놀러나가는 우현( 19.07.25 24 1 4쪽
86 86 전쟁 발발2 19.07.25 25 1 3쪽
85 85 전쟁발발1 19.07.25 28 1 5쪽
84 84 황실학교를 새롭게 세움 19.07.25 242 1 2쪽
83 83 별궁을 만들다 19.07.25 24 1 2쪽
82 82 나라를 다스리다2 19.07.25 20 1 3쪽
81 81 나라의 다스림 19.07.25 39 1 2쪽
80 80 기사에게 가르침을 내리다 19.07.25 29 1 1쪽
79 79 도술을 가르치다 19.07.25 27 1 1쪽
» 78 김유신. 우현의 도술 19.07.25 37 1 2쪽
77 77 인색함은 독이다 19.07.25 29 1 2쪽
76 76 우현의 가르침 19.07.25 28 1 3쪽
75 75 천용2 19.07.25 30 1 2쪽
74 74 천용 19.07.25 29 1 4쪽
73 73 ncd 호 19.07.25 27 1 2쪽
72 72 새로운시작 - 5 19.07.25 29 1 1쪽
71 71 새로운 시작 -4 19.07.25 39 1 3쪽
70 70 새로운 시작 -3 19.07.25 33 1 2쪽
69 69 새로운 시작 -2 19.07.25 31 1 1쪽
68 68 제국을 이루다 - 새로운 시작 - 1 19.07.25 20 1 3쪽
67 67 엘론느 왕국의 패배. 친위대의 등장 19.07.25 37 1 4쪽
66 66 계략에 빠지다 19.07.25 22 1 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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