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여기, 있는 그대로.....
팔리지 않는 시를 짓고, 찾지 않는 소설을 엮으면서
쓰는 행위가 내게 위안이 된다.
상상을 즐기고, 인연을 모으는 이야기꾼도 좋지 않은가.
지금 여기에서, 이 모습 그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