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가의말
잘 부탁드립니다.
구매 예정 금액
0G |
보유 골드 0골드 |
구매 후 잔액 0G |
*보유 골드가 부족합니다.
믿고 거르는 성좌물 및 후원물. 서로서로 작품을 베끼는지 문체마저도 똑같아서 솔직히 작가 별로 구별도 잘 안됩니다. 최근에 완결나왔다고 문피아 대문에서 광고했던 '사물을 흡수하라' 이거랑 문체 99% 똑같네요. 작가는 다른거 같은데. 필명만 다르게 하고 오신건지 아님 진짜로 구분도 안 갈 정도로 작가 수준이 거기서 거기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성좌물 후원물 뭐 이걸 썼다는 것 만으로도 솔직히 잘 용납이 안되는데 여기에 더해 하나같이 똑같은 던전 클리어물이라 전개도 묘사도 전부 진부하고 지겹습니다. 하다못해 신들이 대놓고 주인공에게 대화를 요청하면 구어체로 가시던지요? [XX의 신이 당신에게 계약을 요청합니다], [XX의 신이 당신에게 놀라움을 표합니다!], [XX의 신이 저것들은 아무것도 아니라고 말합니다] 이따구로 천편일률적으로 상태창 알림 오는 거 보는 것만으로도 노이로제 걸릴 지경임. 걍 대화 하면 안됨? 씨바. 작가들 서로가 서로를 베낀다고 위에서 말한 이유가 바로 이런 거 때문입니다.
게다가 별로 고찰같은 거도 안해요. 시스템 창이 뜨면 그 시스템 관리하는 존재가 따로 있다는 건데 이런거 일언반구 언급 안하고 그냥 넘어가죠. 후원하고 성좌는 왜 있는거고 뭐하러 인간따위한테 계약같은거를 하는지도 안알려줘요. 주인공 그래 너 좃나 세. 이거 하나 만들려고 후원, 성좌 시스템 따온거라 별로 신경도 안씁니다. 기껏해야 뭔 인간들 키워서 악당 상대하려했다~~ 맨 마지막에 짤막하게 나오고 엔딩내고 쫑내는게 답니다.
초반의 내가 다른 놈 기만한다. 내가 이렇게 니네 보다 잘났다 못난 것들아. 이러면서 성장하고 남들에게 인정받을 때까지만 어느 정도 틀이 있고 그 뒤로는 내용이 텅 비었습니다.
제목 | 날짜 | 구매 | 추천 | 글자수 | ||
---|---|---|---|---|---|---|
3 | FREE 계약하면 뭐가 좋은데요? (2) +72 | 18.11.01 | 92,876 | 1,912 | 12쪽 | |
2 | FREE 계약하면 뭐가 좋은데요? (1) +65 | 18.11.01 | 106,306 | 2,045 | 11쪽 | |
» | FREE 프롤로그 +42 | 18.11.01 | 115,350 | 1,361 | 1쪽 |
Comment ' 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