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수록 복수 끝날거 같다고 불안하긴 했는데, 정말 이렇게 끝날줄은 몰라서 어? 정말 끝? 했네요.
그래도 더할나위없이 깔끔한 마무리였던 거 같아서 기분은 나쁘지 않네요.
마지막에 처음부터 끝까지 복수만 가지고 달린 주인공에게 행복한 삶이 오기를 기대도 했는데,
뇌내에서 행복한 걸로 마무리 짓겠습니다.
선작수가 2만이 넘는데 이렇게 포기하기 쉽지 않다는 걸 알아서 다음편이 더 기대되네요.
좋은 작품 잘보고 갑니다. 건필하시고 새작품 쓰시면 쪽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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