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생각에는 초창기 작가님이 1~10까지설정해놓은건데 이게 글을쓰다보니 10까지 설정으로는 먼가 아귀가 안맞아서 1만 늘려볼까 해서 11 12 13 이런식으로 설정을 조정하면서 독자에게 최소한의 정보를 그때그때 주다보니 먼가 꼬여가는게 아닌가 싶네요.
미스테리물도 아닌데 ..이거참.. 그리고 제목에서 나오는 오빤은 대체 누굴위한 오빤가욧!
뭐가 설정에 안맞다는 건지 모르겠네.이례귤러를 은둔자 방랑자 지배자 그리고 평화롭게 사회 인정하며 사는 사람 이렇게 나뉘는데 방랄자랑 은둔자는 사회가 어케 되든 관심이 없을테고 지배자는 사회에 영향을 끼치는 이들이고 평화롭게 사는 이들은 사회를 안정적이게 돌아가길 원하잖아. 일단 평화자라고 칭할게. 평화자들이 지배자들과 싸우려 들겠음? 둘이서 싸우다가 균형 어긋나면 바로 한쪽은 끝나는 거니까 견제만 하는 거잖아.
지배자에 관한 얘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글 이해에 어려움과 불편함을 느끼시는듯?
하지만 아직 이야기가 전개 초반인 데다가 지배자라는 존재에 관한 이야기가 제대로 나온 적이 없으니 작가님을 믿고 기다려보시는 것도 좋을듯합니다.
초반 설정이해의 어려움 때문에 재미있는 글 하나 놓치기는 아까운듯하지 않나요?
이세라에게 복수를 안하는 순간부터 글이 망가짐. 쥔공 바보호구 인증장면이었음!
쥔공의 복수대상자들이 사실은 알고보니 구구절절이 애닳픈 사연이 있었음. 이유없는 무덤은 없고 원래 인생이 그러하니까. 앞으로도 쥔공이 복수하려면 함부로 하지말고 일일이 그럴수 밖에 없었던 복수대상자의 성장과정 사회적 교육적 미비점을 판단한 다음에 복수해야만 됨. 이세라가 전례를 만들었기 때문에 개연성을 위해서 반드시 그러해야 함. 누구는 그냥 죽여버리고 누구는 예쁘다고 여자라고 안다고 봐주면 그게 함부라비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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