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배자가 세계관내 한국 원탑이었으면 개목걸이 법안때 이세라 일당이 그리 ㅂㄷㅂㄷ거리는일 없었을거임.지배자가 왕이라면 기타능력자들이 개목걸이 차고 그걸 수뇌들이 다루면 그 수뇌들은 지배자가 다루는 방식이 되니까.그리고 지배자들이 마음먹으면 국가수뇌들 모가지 따는거 일도 아니라고 개목걸이 설명에도 나왔는데 그 무력가지고 개목걸이에 민감한것도 ㅂㅅ같은 설정.초반엔 억지 전개여도 끼워맞추면 개연성 크게 터지진 않아서 참고 봤는데 가면 갈수록 이상해짐.글 전개 스타일로 봤을때 내생각으론 작가가 스토리 가이드라인도 안잡고 그날그날 생각나는대로 쓰는 스타일 같음.작가분 100화정도 넘어가면 과거에 자기가 무슨 설정으로 어떤글을 썼는지 기억도 못한다에 손목건다.
지금 몰아서 본 느낌은...어떤 장르소설 좋아하던 한 독자가 자기가 재미나게 소설 읽던 중에, 아~나라면 이런 소재를 저런 방법으로 전개할텐데...정도의 영감을 받아서 습작쓰듯이 쓴거다...정도임. 본인이 직접 하나의 세상을 만들었다기보다는 이런저런 소설에서 구성을 따오고 거기에 몇 가지 참신한 소재로 양념친 정도...이런 느낌이 드는 가장 큰 이유는 작가님 세상에 대한 배경이 딱히 설명도 묘사도 별로 없음. 그래도 필자의 입장에서 어색하지 않는 이유는 작가는 딱히 배경지식이 필요없으니...본인에게야 어디서 보던 흐름이던 직접 만들었던 익숙할테니...근데 독자입장에서는...지배자<< 굉장히 어색하거든요? 이게 저들끼리만 부르는건지 공적으로 표현되는 말인지...공적표현이면 개목걸이가 국회에서 나올 수 없는데...모순이잖아요...
여러모로 부족하네요. 여태 댓글들 쭉보고 왔는데 맞는말들입니다.
설정들이 여러모로 엉성하고 전개도 작위적이고 캐릭터들에 매력도 안보이고.
중심스토리도 이상하게 빙빙돌려대고. 곁가지는 왜 나오는건지 1도 모르겠고,
도저히 왜 이런식으로 쓰신건지,
그저 마음이 흐르는대로 써갈기신걸까요?
독특한 설정을 바탕으로 한 전개를 제외하면 볼 이유가 도저히 안보이네요.
(얼굴 잘생기니 여자들이 번호따고 번호주고 귀찮아짐,
몬스터석 흡수하는 과정에서 별 이상한 정신병자들 등장 마스크 쓴 여자등장,
물건 팔려고 왔더니 총들고 협박하는 상점주인 뭔가 범상찮은 상점주인,
경매장에 왔더니 지나가다 간파사용하는 오지랖넓고 개념이상한 여자랑 얽임
경매장측에서 개무리수 두다가 싸움, 상점주인이랑 개념이상한 여자랑 연관이 있었음,
개념이상한 여자의 어머니를 치유하러 감) 레알 도대체 뭔 생각으로 쓴건지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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