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초반에 그거 다시 데려올수 있나 라고 했던 사람이 세라입니다.
지금같은 케릭터라면 그거라고 하지 않고 사람이라고 했겟죠.
세라 애도 똑같은 지배자들 같은 인간이었을 겁니다. 저주만 빼면
상점 주인인 세현을 세라랑 연결시킨 것도 작위적인데 죽이지 않고
주저리 주저리 변명 같은 세라 이야기를 늘어놓고 시험도 합니다.
줄거리상 시험한다는 것은 결국 세라를 죽이지 않을 이유를 만들기 위해서
라고 밖에 보이지 않네요. 결과 도움도 받고 앞으로도 계속 등장해서
주인공 곁을 배회할듯 주조연으로..
함무라비 스타일이 아니듯 합니다. 그냥 그렇다고요.
작가님 건필하세요
지금까지 나온걸로는 지배자 집단이 어떤집단인지는 모르니 등장인물로 예상해야지. 자기몸 회복하려고 능력가진놈 감금하고 고문하는 놈, 함정예상지역에 고문받는 사람을 집어넣는 놈, 같이 뭉쳐다닌 놈을 떼어내려고 함정에 설치하고 밀어넣으려는 놈, 고문당한사람 보자마자 냄새난다고 짜증내는 놈, 고문당한사람을 필요로 해서 그나마 치료해주자는 말만 한번 하고 난 뒤 신경끄고 동료하고 협상해서 데려가려다 함정에 떨어진거보고 '그거' 살려야한다고 하는 놈.
마지막이 가장 착하게 보일 순 있지만 근본은 비슷비슷한 애들임. 이놈들만 보고 집단을 추측할 순 없지만 이놈들이 나왔으니 얘들보고 어떤 집단인지는 생각해볼 순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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