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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용이83 님의 서재입니다.

엔드 오브 블러드 워

웹소설 > 자유연재 > 판타지

최약작가
작품등록일 :
2019.04.02 19:12
최근연재일 :
2022.01.27 12:24
연재수 :
52 회
조회수 :
3,455
추천수 :
34
글자수 :
116,798

작성
22.01.27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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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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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5쪽

2부 3화 강화인간vs 늑대 인간

DUMMY

"놈들이 강화인간 실험을 시작한 건 우리때문이었다"


"그럼 사람들을 납치 한 것도 당신들 짓인가?"


"놈들이 그런식으로 실험체를 구하는 것을 알았다면 협력하지 않았을 거다"


"우리에게 협조하는 이유가 뭐야?"


"놈들을 그냥 두면 인공적으로 늑대인간을 만드는 걸로 끝나지 않을 거다"


"이 곳만 날리면 끝나는 건가?"


"더 이상 실험은 불가능 해질거다"


"날려버리는 거야 별거 아닌데 문제는 실험체인지 뭔지의 구출이군"


"구출 할 필요 없다"


"뭐?"


"곧 알게 될거다"


늑대인간 로드의 말대로 연구소는 폭발했고 실험체 중 살아남은 건 단 한명 뿐이었다


[현제]


"동양의 전조가 이 누추한 곳에는 무슨 일이지?"


"그냥 오래 산 흡혈귀 일 뿐 전조 같이 대단 한 건 아니다"


"싸우러 온 건 아닌 것 같고 무슨 일로 오셨을 까?"


"뱀파이어들만 사는 곳의 우두머리가 어떤 놈 인지 궁금해서 온 것 뿐이다"


"이거 영광이군"


로드 오브 로드가 없는 지금 구역장의 위에는 전조들로 구성된 원로원들 뿐이지만 이들은 현재 전원 움직이지 못하는 상태다


각 국의 로드들을 원로원 만으로 통제 하는 건 사실상 불가능 하지만 불행 이도 로드 오브 로드 자리에 오를 만한 뱀파이어 들은 전원 행방 불명 상태다


"그럼 난 이만 가봐야 겠다"


"벌써 가는 건가?"


"그래"


전조는 말을 마치자 마자 마치 처음 부터 없었다는 듯이 사라져 버렸다


[같은 시간 어딘 가]


'이게 마지막 이다'


이제 남은 한 명만 처리 하면 마지막 임무는 끝이 난다


문은 한 번 닫히면 안쪽에서 여는 건 불가능하고 쇠창살 때문에 창문으로 나가는 것도 안된다


만약에 한방에 처리 못한다 해도 이곳이 타깃의 무덤이라는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


"왔군"


잠시 후 손님의 정체를 알리 없는 타깃이 안으로 들어왔고 물건을 건내는 순간 총을 꺼내 들었으나 타깃이 총을 덥썩 잡는게 더 빨랐다


'내가 너무 무시 한 모양이군'


총을 잡은 거야 그렇다 쳐도 그 후 상대 방의 총을 뺏는 건 아무나 할 수 있는게 아니다


"너 정체가 뭐야?"


"바보 같은 년"


팔을 앞으로 뻗자 소매에서 작은 권총이 튀어 나왔고 둘은 거의 동시에 방아쇠를 당겼다


[약 30분 뒤]


"접니다"


"처리했나?"


"실패했습니다"


"앞으로 사흘안에 처리 하지 못하면 끝이다"


"꼭 처리하겠습니다!"


전화를 마친 킬러는 바로 핸드폰을 차창 밖으로 집어 던저 버렸다


그동안 단 한번의 실수도 없었것만 두 번이나 실패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첫번째야 실험체 때문이니 어쩔 수 없었지만 두 번째는 변명의 여지가 없으니 그럴일은 없겠지만 또 실패한다면 죽는건 자신이 될 것이다


"처음부터 이걸 썼어야 했어"


킬러가 집어든 건 날이 꼭 톱처럼 생긴 나이프였다


"실험체는 아직인가?"


"죄송합니다"


"연구소를 날려버린 놈들은?"


"전부 죽었습니다"


"이제 남은 건 실험체만 잡으면 되는 건가?"


" 이미 연구는 완성됐는데 왜 그 놈이 필요한 겁니까?"


"다 이유가 있으니 더 이상 묻지 마라"


부하가 물러가자 마자 가면을 벗어던진 사내는 테이블 위에 놓인 종이를 집어 들었다


"잭 하울링"


이 놈만 아니었다면 실험은 수년전에 끝났을 것 이고 지금쯤이면 강화인간들로 구성된 부대가 완성 됐을 것 이다


하지만 지금의 자신이 잭을 죽이는 것은 불가능하다


인간이라는 공공의 적과 싸우기 위해 두 새력이 뭉친 지금 잭을 죽이는 건 뱀파이어와 늑대인간 양쪽을 상대해야 한다


'그 놈만 손에 넣는 다면 모든게 달라지지'


실험체 중 1vs1로 싸워 잭을 죽일 수 있는 건 단 하나 뿐이지만 자신들이 그런 놈을 생포할 수 있을까?


"오랬만이구나"


"너는?"


"꼭 유령이라도 본 것 같은 얼굴이구나;


"어떻게 살아 있는 거지?"


"살아있다라?하긴 일부는 내거니 틀린 말도 아니군"


"설마?"


"바로 그 설마다"


한가지 다른게 있다면 전 (前)책임자는 자신의 육체를 강화시킨 것이고 연구소장은 신체 대부분을 인공적인 걸로 바꾼 것 이라는 거다


"듣자하니 놈들 전부 처리됐다는 것 같은데 사실인가?"


"그래"


"놈들 뒤에 누가 있는지는 알아냈나?"


" 짐작 가는 곳이 몇 군데 있긴 하지만 확실하지 는 않아"


"알았다"


한편 이시각 문제의 실험체는 잭과 같이 어딘가로 향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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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부 3화 강화인간vs 늑대 인간 22.01.27 42 0 5쪽
51 2부 2화 사신의 진혼곡(2) 22.01.15 51 0 5쪽
50 2부 1화 사신의 진혼곡 22.01.07 42 0 5쪽
49 네버 엔딩 블러드 워 서막 21.12.26 48 0 5쪽
48 마지막 화 21.05.09 55 0 4쪽
47 2부 13화 늑대인간vs 뱀파이어(4) 21.04.28 50 0 5쪽
46 2부 12화 늑대인간vs 뱀파이어(3) 21.04.27 56 0 5쪽
45 2부 11화 늑대인간vs 뱀파이어(2) 21.04.27 51 0 5쪽
44 2부 10화 늑대인간vs 뱀파이어(1) 21.04.27 47 0 5쪽
43 2부 9화 초능력자 킬러(3) 21.02.10 54 0 5쪽
42 2부 8화 초능력자 킬러(2) 21.01.29 55 0 5쪽
41 2부 7화 초능력자 킬러(1) 21.01.27 55 0 5쪽
40 2부 6화 뱀파이어 헌터의 제자(3) 20.12.13 108 0 5쪽
39 2부 5화 뱀파이어 헌터의 제자(2) 20.12.05 52 0 5쪽
38 2부 4화 뱀파이어 헌터의 제자(1) 20.12.05 53 0 5쪽
37 2부 번외편 피의 할로윈 20.11.02 53 0 5쪽
36 2부 3화 사신과 늑대인간의 레퀴엠(3) 20.10.29 63 0 5쪽
35 2부 2화 사신과 늑대인간의 레퀴엠(2) 20.10.25 52 0 5쪽
34 2부 1화 사신과 늑대인간의 레퀴엠(1) +1 20.10.14 57 1 3쪽
33 마지막화 디 엔드 20.05.04 53 0 5쪽
32 마지막 에피소드 엔드 오브 블라드 워(3) 20.05.04 47 0 5쪽
31 마지막 에피소드 엔드 오브 블러드 워(2) 20.02.10 59 1 5쪽
30 마지막 에피소드 엔드 오브 블러드 워(1) 20.02.09 62 1 5쪽
29 28화 전쟁의 꽃(2) 20.01.15 59 1 8쪽
28 27화 전쟁의 꽃(1) 19.12.26 71 1 5쪽
27 26화 이제는 전쟁이다 19.12.13 79 1 5쪽
26 25화 뱀파이어의 사랑(3) 19.11.19 58 1 5쪽
25 24화 뱀파이어의 사랑(2) 19.11.11 69 1 5쪽
24 23화 뱀파이어의 사랑(1) 19.11.05 66 1 5쪽
23 22화 뱀파이어들의 도시(3) 19.10.13 73 1 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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