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쎄이님, 지적에 고맙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MLB 사무국에서 티켓 판매와 예약을 총괄하되 구장별 티켓 가격은 각기 다른 입장료 정책을 가진 구단이 정해 사무국에 통보하는 것 같습니다. 구장별로 가격이 다르고 구역마다 등급별로 다르며 등급은 상대 팀과 요일에 따라 결정되는 것으로 압니다. 예를 들면, 메츠의 경우 플레티넘, 골드, 실버, 브론즈, 밸류 등 5등급으로 등급을 나누는데 이 정책은 메츠에서만 볼 수 있다고 하네요. 아마도 구장마다 배열과 사이즈가 다르기 때문인 듯합니다.
고독사랑님, 당시 자신의 애완동물인 염소를 이끌고 와서 소동은 벌인 사람은 그리스 출신의 50세 빌리 시아니스인데요. 그 사건 이전에 시카고 스타디움 맞은 편에 Billy Goat Tavern 이라는 그리스 식당을 차려 큰 돈을 벌었다고 합니다.
염소고기 요리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설마!) 그 사건 이후 유명세를 타면서 여러 체인점이 생겼고 지금도 그 본점에는 손님이 끊이지 않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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