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함께 다니던 소녀는 자신을 빙의자라고 하곤 했다.
그녀는 나와 다니는 것이 지긋지긋했는지 검을 하나 쥐어주면서 떠나라고 했다. 어쩔 수 없이 검 하나를 받아 들고 돌아다녔더니 용사라고 착각당했다.
그것도 흑막들의 몸에 들어갔다는 주장하는 빙의자들에게.
제목 | 날짜 | 조회 | 추천 | 글자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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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의식주가 제공되는 삶 | 24.04.13 | 7 | 0 | 11쪽 |
1 | 1화 : 원흉은 착각으로 태어났다 | 24.04.13 | 20 | 0 | 15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