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좀 슬프네요.
많은걸 고민하고 정하셨을건데 어쩌다 이렇게 허접할까요?
만수르는 음... 한 10여년전에 유행이었지 않나요?
그렇다고 빈살만 이렇게 사우디 왕자 이름 붙이는건 더 처접하겠죠. 만수르는 아무래도 부자 라는 대명사가 되었으니깐요. 그래도 좀 추천이라도 받아서 바뀌보세요
누나방에서 세상은 멈추고 혼자 시간이 흐른다면 뭐든 배우고 잠도 자고 할순 있지만 강동원이 나왔던 영화 가려진 시간 처럼 혼자만 나이를 먹어 늙고 됩니다. 주변인들은 그대로인데 혼자만 늙는다. 이 컨셉은 좀 문제라고 봅니다. 주인공의 수명이 혼자 엄청 길어진다면 모르겠지만요.
취향이 비슷한 온리영님 추천 글 보고 들어왔습니다.
웹소설과 순문학의 경계에 있는 글이라는 소감에 공감합니다.
누나가 죽기를 바라는 마음과 자신도 그만큼 죽고 싶은 심정.
반면에 어쩌면 누나는 행복했을 수도 있었지 싶습니다. 화자의 시선에서는 고해였겠지만....
멈춘 시간은 그래서 중의적인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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