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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 교열까지
퇴고까지
요약 1. 편집자님이 하는 게 교정교열 + 윤문
요약 2. 작가님이 하는 게 퇴고
요약 3. 교정교열과 퇴고는 한쪽이 높거나 낮은 게 아니라,
아예 분야가 다름 ㅇㅇ..
교정교열은 한국 기준으로 네이버에 표준국어대사전 쳐서 나오는 국립국어원 사이트 들어가서 단어, 서술어의 원어를 검색해서 오탈자를 현재 표준어에 맞게 바꾸되 각 출판사 양식에 맞게 바꿔주는 맞춤법 바꾸기 작업인데
이게 검색하는 요령도 좀 필요하고, 교정 보면서 놓친 부분이나, 잘못 고친 부분, 출판사별 교정보는 양식 등을 알려줄 경험자에게 배우면서 최소 한두 달은 해봐야 혼자서 교정교열이 가능해짐.
즉, 작가님이 편집자 출신이거나, 국어국문학과 나오지 않은 이상 실질적으로 교정교열은 불가능하다고 봐야 되고,
작가님이 편집자 출신이거나, 국어국문학과를 나와도 최근의 교정교열하는 경향이나, 출판사 양식 같은 건 알 도리가 없기 때문에 어차피 담당 편집자님이 교정교열 봐야되는 건 똑같음.
반면에 퇴고는 작가님이 글을 다듬는 과정으로 맞춤법을 맞춘다는 의미도 있지만, 그것보다는 내용을 가다듬고 상징적인 의미를 담거나 세세한 설정에 맞게 글을 전체적으로 수정해서 전체적인 완성도를 높인다는 느낌.
즉, 창작의 영역이 커서 편집자님은 퇴고를 할 수가 없고, 작가님만 할 수 있음.
교정교열은 편집자님이,
퇴고는 작가님이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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