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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여러분 제가 임팔 작전 쓰고 싶은데 종수 있는 부대가 18사단인데 18사단은 임팔 작전에서 좀 후방쪽 있다가 퇴각한거 같은데 이러면 임팔작전의 비참함은 제대로 묘사가 안되는데 어케할지 고민 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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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역사공부중인데 2차대전때 루스벨트 진짜 짜증나네요 처칠은 머리 엄청 좋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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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전쟁때 미군 많이 죽은거 다 루스벨트탓이네요 2차대전 말미에 저렇게 소련편 안들었다면 베트남전때 미군 죽을 이유도 없었겠죠 625도 사실 루즈벨트탓이네요 처칠이 지극히 합리적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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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소련을 지원한것은 당연한겁니다 1차대전때부터 악의축으로 미국 국민들한테 인식이 박혀있는데 악의축과 싸우는데 띠껍다고 방치하는건 미국도 비난받는 행동입니다 카이로나 테헤란에서 회담도 다 해놨으니 무를수도 없고요 그리고 서부전선 개전한다면 핵폭탄은 가장먼저 베를린에 떨어질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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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적인건 아이젠하워가 군인으로서는 능력이 부족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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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팔 작전 자료 조사때문에 휴재합니다! 언제까지 휴재할지는 모르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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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여러분 근데요 임팔작전때 식인 있었다는게 사실인가요 ㄷㄷㄷ 무서워서 제 글에서 제대로 묘사는 못하겠지만 진짜 엄청나네요 아군끼리도 쓰러지거나 죽으면 훈도시까지 다 벗겨가고 고기 잘라가서 물물교환했다네요 아이고야! 지옥이 따로 없네요 이 정도일 줄이야! 임팔 작전 혹시 공부할만한 자료 없을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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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오히려 대도시쪽 애들은 할복 안따르고 텐노 만세 하는 애들 적고 시골 출신 보충병들은 그냥 순순히 믿고 죽었다고 하네요 ㄷㄷㄷ 제가 일본에 대해 아는게 없었는데 태평양 전쟁 쪽은 자료 조사할수록 충격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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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올려드린 헝가리건은 어떻게 되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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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즈벨트 측근의 자서전 같은거 없을까요 처칠은 자서전을 남겼는데 루즈벨트는 자서전이 없어서 그 당시 미국쪽 상황도 알고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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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일부러 일본이 진주만 공격하길 기다렸다는 의견이 있는 책도 있는데...이건 말이 안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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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진주만 공습 전에 일본군 암호체계 퍼플 암호인가 이거 다 꿰뚫고 있어서 진주만 공격도 이미 파악되어 있었다는데 이거는 음모론이겠죠?제가 읽는 책에 그렇게 나오긴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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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7일 이전 워싱턴 육해군 정보국이 알고 있었으면서 하와이 현지 사령관들에게는 알리지 않고 잇엇다는거 진짜인가요 ㄷㄷㄷ설마 아니겠죠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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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여러분 제가 맥아더 자서전까지 읽으니 루스벨트 더 이해안가는게 태평양 전쟁 초기 그니까 진주만 공세에다가 일본이 필리핀 싱가포르 점령하고있을때 맥아더는 소련이 일본 공격하기를 강력하게 건의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미국이 이길거 뻔해졌을떈 소련 참전을 반대했구요
맥아더의 의견이 합리적이지 않나요?
솔직히 원역사에서 어차피 일본이 패배할거 뻔한 상황에서도 루스벨트는 굳이 소련을 참전시킨 이유가 궁금합니다 결국 그로 인하여 얼마 지나지 않아 625터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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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아더 자서전 예전에 출판된거라 글이 가로로 쓰인게 아니라 세로로 쓰여서 이거 어케 읽나 햇는데 노력하니까 읽어는 지네요 ㄷㄷㄷ 근데 맥아더도 자서전 진짜 쉽고 재밋게 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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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태는 소련에 체포되지 않더라도 바탄학살 및 식인사건과 연류된만큼 사형이 아니더라도 평생 감옥에서 썩을 확률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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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소련의 약화로 인해 미군정청의 힘이 강해진만큼 그 여파로 인해 병태는 조선으로 복귀해도 친일파로 욕먹으며 살 확률이 높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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