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되는 것이 압디가 이런 인터뷰해서 무사할까요? 아이디드 군벌은 여전히 건재하였기에 그가 이런 표정으로 인터뷰한 것 만으로도 위험하죠. 뭐, 결국 떠났을듯 싶지만... 그야말로 전쟁이란게 얼마나 힘든지를 보여주는 에피네요. 민간인들의 위선과 병사들이 가진 딜레마도 그렇고요. 그렇다해도 과연 한스 파이퍼가 1차대 전쟁말기와 독소전 중에 벌인 행적이라든지 오토 및 스테판 파이퍼를 비롯한 독소전의 독일제국이 면죄부를 받을 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서는 여전히 부정적이지만요.
어쩌면 앙뚜완은 이미 알고 있었을지 모르겠네요. 파이퍼 가문의 위상을 알거니와 아들의 성향에서 자기가 어땠는지 알기에... 물론, 한스나 오토는 자신의 죄를 쓰지는 않지만 미화하지도 않았을 것 같지만 비겁한 자들인 건 분명한 겁니다. 이제 한스와 오토 이야기를 어찌 풀것이며 이들과 루카 사이의 이야기를 어찌할지는 모르나 어른이 된 지미로서는 나름의 충격이고 고민일겁니다. 부대원들에게 토로하지는 않지만 그가 성장할 기회가 되었으면...
좋은 구정 설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 준비는 하시더라도 구정 설날 연휴 만큼은 다 잊어버리고 푹 쉬시길!
헉 후원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더욱 노력하겟습니다! 네 요새는 작품 생각 안하고 좀 휴식하고는 있습니다! 압디가 인터뷰한건 실제 소말리아에서 그 당시 블랙호크 격추시킨 소말리아인의 인터뷰에서 참고로 했습니다 정말 비슷하게 인터뷰하더라구요 네 결국 승리는 했지만 소말이아는 그 이후 힘들게 살고 있죠 네 한스와 오토는 잘못햇죠
진짜 한스 오토 이야기 어떻게 풀지 저 또한 난감합니다
본편 쓰기 전에 일단 태평양 전쟁 외전 단편으로 쓸거 같긴 합니다
네 지미는 분명 충격이었겠죠 아마 이후 성장할 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ghkd0306님도 즐거운 구정 설날 연휴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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