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2063_s020921://그래도 완전한 민주주의와 다르게 사이비 민주주의라고도 불리는 파시즘에 관한 인식이 공산주의보다 나아도 억압의 요소가 많다 생각할 겁니다. 실제로 인간의 권력욕이 어느정도 폭주할지 생각하면 독일제국의 시스템은 억압이며 독재자의 탄생이 가능하다는게 민주주의보다 더 쉬운 시스템입니다.
솔직히 언론의 자유와 의회의 발언권등이 제1차 세계대전 이전에 비해서 나아졌고 이번 독소전으로 융커와 군부에 대한 숙청이 단행된다 하나 이미 고령인 히틀러와 힘러나 하이드리히, 괴링등 원역사보다 나아진 건 미래인만 아는 나치당 내 권력자들, 크라우제 같은 그러기들 및 친나치파로서 살아남은 군부인사들, 전시상황이란 명분으로 이루어진 보도 관제나 권력집중은 독일제국이 풀어야할 숙제고 언제든 변질되어 냉전을 강화시킬 겁니다. 소설이고 희망이 있다해도 자본주의와 민주주의 사이는 또 차이가 있으며 어찌되든 민주주의와 차이가 큰 파시즘은 어떤 형태든 대립되고 크게 다툴겁니다. 같은 민주주의라해도 전쟁하는게 현실이고요.
엘랑 아들의 경우 나폴레옹 1세의 26인 원수중 가장 뛰어난 인물들인 장 란의 장 예거일 것 같고 그외 루이 나 모리스, 필리프, 앙드레, 샤를등 다양하죠.
그건 그렇고 성씨인 예거하니깐 독일어로 사냥꾼을 뜻하는 예거(Jäger)가 떠오르는데 그렇다는 건 엘랑 에거가 독일계라는 뜻이네요? 이번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돈바스등 친러계 지역 주민들의 민심 이반 원인이 돈바스 내전 일으킨 친러 반군들이 군벌이 되면서 주민들을 수탈하고 강압통치하였던 실망감과 분노며 그로인해 병력 수급하고자 강제징집을 한 것과 연동되네요. 한스 이새끼나 독일제국이 사고를 크게 쳤고 그렇기에 엘랑이 더욱 독일에 분노할 것 같습니다. 그래도 앙뚜완의 경우 가족으로는 인정 못해도 미사카의 아들인 것은 인정하고 군인으로서 존중할 것 같습니다.
여담으로 독일어 중에 야거(jager)도 있는데 말은 모는 자, 쾌속자 란 뜻이 있어서 예거와는 다르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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