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부터 사육이라는 단어가 유진이와는 어울리지 않는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어린 동물을 인간의 편의를 위해 길들일 때 주로 사용하는 단어가 사육인데, 의미상 따지자면 맞는 말이라지만 실제 유진이는 마수들을 가족처럼 키우고 있잖아요... 이번 기회에 사육이라는 말을 버리고 더 어울리는 이름을 사용했으면 하는 바램으로 지어보았습니다.
Han’s House
Han에는 사육소장인 한유진의 이름과 한국이라는 두가지 의미를 담을 수 있으며 사람들은 집이라는 곳에 굉장히 안정감을 느끼기 때문에 house에는 단순히 성장만 시키는 것이 아니라 같이 성장해 나가며 행복하고 안전하게 자라게 해준다는 뜻이 담겨있습니다! 또 사육소장인 한유진은 집과 같이 매우 따듯하면서 부드러운 인물이라고 생각해 이런 이름을 짓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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