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곰대표입니다
어제 미리 안내도 없이 연재를 쉬어서 정말 죄송합니다.
송구하게도 오늘도 휴재를 하게 되어 안내를 드립니다.
최근 연재 주기가 말이 아니지만, 적어도 이틀에 한 편은 꼭 올리려고 했는데...
아버지께서 사고로 크게 다치시는 바람에 경황이 없었습니다.
다친 당일에는 통원 치료가 가능한 정도의 부상인 줄 알았는데, 결국 입원 후 수술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코로나 때문에 면회가 안되는 건 물론, 보호자도 입원 기간 동안 병원 바깥 출입이 제한된다고 해서 누가 따라 들어가야 할지...
가족들이 공황 상태입니다.
참 아버지께서 다치신 사연이 또 기가 막힌 이야기라ㅠ
내일 연재 후기에서 썰을 풀고 조언?을 구할까 합니다.
일단 아버지께서 제가 간병하는 건 싫다고 하셔서(...)
내일은 반드시 연재를 하고, 가능하면 오늘 휴재한 몫까지 연참하도록 하겠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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