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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쩝 ... 확실히 이 글은 '비주류' 에 가까우니까요.

하지만 저는 선작수 수백개가 넘는 양판소or 먼닭 작품 보다는 선작수 0의 참신한 소설을 선호 합니다. (그냥 지극히 개인적인 기준 입니다)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 1권 분량을 보고 전체적인 스토리 라인이 잡히는 '안봐도 뻔한' 책 보단 ... 기,승 구분이 있고 전 의 단계에서 변화와 반전이 약간 가미된 ... 결 에서는 여운과 감동이 있는!

그런 글을 좋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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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

선작수가 1주일 사이에 10개나 사라져버려 조금 우울해진 기분에 하지 말아야 될 소릴 쓴 것 같네요;;;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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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쓴 양판소 얼마든지 있지요.

다크메이지나 => 무협=>판타지 퓨전, 먼치킨, 마왕되다)
하프블러드 => 대마왕인 스승을 얻어 소드맛스터=>그랜드맛스터 + 드래곤로드의 기연을 얻어 인간화 + 정석적인 망국의 공주님 Get

딱 봐도 양판소 라 부를만한 전개 지만 ... 재미 좋죠.

대세는 ...

이름 없을때 좋은 양판소를 써서 이름을 떨치고 ... 그후에 자신이 원한 독자적인 소설을 써야 될듯 하네요.

아무리 좋은 소설도 생소한 설정을 이름 없을때 쓰면 묻혀 버리니(...)

그냥 주저리 주저리 써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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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에...

일전에 조아라에서도 어떤 분께서 성인소설이나 양판소써서 이름 알린 뒤에 쓰는 게 가장 빠를 거란 말씀을 하신 분들이 있었죠.

같은 말을 다시 한 번 들으니 제 고집만 내세울 게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전향에 대해서 생각을 좀 해봐야겠네요...

충고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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