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서 명 : 강철의 열제 2부 – 서울 정벌기 11권
저 자 명 : 가우리
출 간 일 : 2016년 01월 14일
ISBN : 979-11-310-3782-9
내 본신이 깃들어 있는 곳으로 돌아가기 위해 피비린내 나는 길을 걸어왔다.
죽음보다 더한 그리움의 고통 그리고 그 끝에 갈 수 있다는 희망.
하지만 하늘은 그것을 허락하지 않았다!
또 다른 세계로의 이동, 도착한 곳은 바로 서울!
이계를 호령한 가우리의 열제, 고진천.
이제 그가 대한민국을 진동시킨다!
『강철의 열제 2부 – 서울 정벌기』!
가우리 판타지 장편소설 『강철의 열제 2부 – 서울 정벌기』 제11권 출간!
제1장 오밤중의 참사
광호는 다 끝났구나 싶었다.
그 순간 밖에서 누군가 들어오면서 목소리를 높였다.
“CCTV 확보했습니다! 어? 분위기가 왜 이럽니까?”
순간 팽팽했던 긴장이 풀어졌다. 진천이 고개를 돌리자 얼어붙은 것처럼 서 있던 서장이 엉덩방아를 찧었다. 죽이네 살리네 말도 하지 못하고 이빨만 딱딱 부딪쳤다.
지독한 공포.
마찬가지로 형사들도 지금 진천에게 섣불리 다가가지 않았다. 일단 서장이 과한 액션을 취한 것도 맞았고, 또 수갑을 작살내긴 했지만 직접 손을 쓴 것도 없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본능.
진천이 방금 들어온 형사에게 말했다.
“틀어 봐.”
“당신 지금 뭐라는…….”
그 순간 나선 것은 서 경장이었다.
빠악!
“억!”
“닥치고 빨리 CCTV나 틀어!”
목차
제1장 오밤중의 참사
제2장 트렌든의 꿈
제3장 고민을 털다
제4장 판도라의 상자
제5장 공조
제6장 우 의원의 결단
제7장 미쳤다
제8장 트렌든의 정보
제9장 내 방에 도청장치
제10장 그들이 사는 방법
제11장 정의는 어디에
제12장 분투
제13장 눈치 볼일 있는가?
※01월 21일 배본됩니다!(일부 지역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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