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천수 판타지 장편소설
계약직 용사 1, 2권
허무맹랑하고 어처구니없으며
황당하고 동화에나 나올 법한 유치한 이야기였지만,
나는 마왕을 때려잡아야 할 운명의 용사가 됐다.
대체 뭘 얻어먹을 게 있다고 지구로 오는지 모르겠지만
이곳으로 넘어올 마왕을 막을 사명이 주어졌고
그 누구도 생각지 못할 엄청난 일의 주인공이 되었다.
그런데……
어째 대우가 이상하다.
세상을 구할 영웅은커녕
최저 임금 수준의 월급을 받으며 마족을 잡을 때마다
성과급을 챙길 수 있는 직업(?)이 생겼다.
“야! 거기 서!! 보너스!”
2016년 11월 11일 보너스 잡으러 용사가 옵니다.
△▽△▽△▽△ 영상노트는 여러분과 함께 합니다. △▽△▽△▽△
001. Lv.80 크라카차차
16.11.14 21:32
계약직 용사를 전문용어로 호구라고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