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을 다짐했던 맹세는
하루가 채 지나지 않아 깨졌다.
엘루니아를 치료할 수 있는 세계수의 과실을 얻기 위해 마봉 하멜리드를 오르는 레온.
모든 마계어족의 공격을 뿌리치고 드디어 마봉 하멜리드에서 세계수의 과실을 손에 넣으려는 순간, 거대한 날개를 퍼덕이는 검은 그림자가 다가오는데....
세운 판타지 장편소설
아웃 브레이커3권
-마(魔)의 패자(覇者)
태초 이래로, 수많은 이가 인간의 한계를 딛고 절대자의 길을 걸었다.
수많은 이들이 그들 스스로의 방식으로 최강의 이름을 얻었지만, 그 방식은 최종적으로 두 갈래로 압축될 뿐이었다.
하늘의 가르침으로 천하를 평정한 이.
지저의 신비로 천하를 아우른 이.
무로써 천하를 진동시키며, 마법으로 세계를 군림한다.
이제껏 이 세계에 우뚝 선 절대자들은 이 두 방식에서 벗어나지 않았다.
천(天). 혹은 마(魔).
이 안에 속했을 뿐이었다.
…지금까지는 그랬다.
이 절대적인 법칙을 깰 그가 나타나기 전까지는!
12월 26일 혼돈의 현장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영상노트는 항상 여러분과 함께 합니다.◈◈◈
001. 김기한
07.12.26 18:48
이야~ 드디어!
002. Lv.14 yu***
07.12.26 21:05
출판 축하드립니다.^^
003. Lv.1 [탈퇴계정]
07.12.26 22:18
세운님, 출간 축하드립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