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림이천의 후예이자 암흑가 출신의 소문난 파락호 천유명.
야망을 숨긴 그와 그의 의형제들이 풍운무림에 뛰어들었다.
조현우 신무협 장편소설
군주!
“제자는 무림을 제패하고서도 천하 위에 군림할 뿐 직접 발아래 두고 지배하지 않겠습니다. 제 말 한마디에 온 중원이 따르게 만들어도, 그 중원을 지켜주고 주재하는 자가 될지라도, 멀리서 그들을 지켜 볼 뿐 직접 나서서 다스리지 않겠습니다.”
천유명의 말에 사마철중이 호탕하게 웃었다.
“하하하! 바로 그것이니라. 이 사부가 네게 듣고자 한 것이 바로 그것이야.
좋구나. 남아로 태어났으니 군림천하의 대업을 이룩하고 싶고 그러면서도 자유스러운 무림인의 본성을 이해해 군림은 하되 지배하지는 않겠다니, 그야말로 호기(豪氣)와 의기(義氣)가 절묘하게 조화된 말이구나.”
5월 18일 천하를 손에 넣고자 하는 야망아들의 질주가 시작됩니다.
◈◈◈영상노트는 항상 여러분과 함께 합니다.◈◈◈
001. 체라
09.05.18 19:13
출간 축하드려요.
002. Lv.1 [탈퇴계정]
09.05.18 19:36
출간 축하드려요~
003. 검우(劒友)
09.05.18 20:09
어익후.. 표지의 포스가!
말이 제법 사납게 생겼군요.ㅎㅎ
축하드립니다~
004. Lv.40 엉님
09.05.18 22:57
출간 축하드려요.
005. Lv.1 천월연우
09.05.18 23:51
출간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