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당가의 족보가 꼬이기 시작했다.
그의 이름은 당호연이다.
예쁘장하게 생긴 얼굴 때문에 여자로 오해를 받기도 하고,
워낙에 천진난만해서 엉뚱해 보이기도 하지만,
그는 뼛속까지 당가 사람이다.
받은 은혜는 금방 잊어먹고,
원한은 몇 십 배로 갚아주는 지독한 심성을 가졌다.
올해 나이 열다섯!
당가의 큰 어른 당호연!
그의 유쾌한 행보가 시작된다.
운사 신무협 장편소설
사천당가7권(완)!
“네 이놈! 내가 누군 줄 알고 그리 오만하게 구는 게냐?”
“넌 나 알아? 꼬우면 족보 까던가.”
12월 19일 대단원의 막을 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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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 용세곤
11.12.20 15:26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