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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대왕 김춘추 출간!!

이수광 장편 소설

대왕 김춘추 09월 2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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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광

1954년 충북 제천 출생

1983년 중앙일보 신춘문예 <바람이여 넋이여> 당선으로 등단

삼성미술문화재단 도의문화저작상 소설 부문 <저 문밖에 어둠이> 당선

제2회 한국미스테리클럽 독자상 <우국의 눈> 수상

제10회 한국추리문학 대상 <사자의 얼굴> 수상

현재 계간 미스터리 편집위원

저서로는 명성황후의 삶을 다룬 <나는 조선의 국모다> <조선을 뒤흔든 16가지 살인사건> <조선을 뒤흔든 16가지 연애사건> <조선의 방외지사> <잡인열전> <별순검> <대무신왕> 외 다수의 작품이 있다.

그는 우리나라의 역사를 관조하며 사실과 픽션을 적절하게 버무려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만들어 내는 작가로 유명하다.

신라 제29대 태종무열왕(太宗武烈王) 김춘추.

그는 야망을 위해 민족을 배신한 간웅인가?

아니면 시대를 앞서간 위대한 정치가인가?

분열된 삼한을 통일한 최초의 대왕으로, 또는 외세를 끌어들여 야망을 채운 민족의 배신자로……. 왕실과 귀족 사이의 암투와 정쟁을 이겨내고 김유신과 함께 선덕여왕을 도와 국난을 극복했으며, 진골 출신으로서는 최초로 왕이 된 남자…….

과연 그의 진정한 실체는 무엇인가?

정치적 굴곡을 겪고 있는 지금의 상황에 대왕을 꿈꾼 김춘추의 삶이 TV드라마로까지 만들어져 방영되고 있는 것은 어쩌면 이러한 여러 사고들의 접합점이 이루어낸 당연한 결과일 것이다.

그 동안 독특한 시각으로 역사속의 인물을 반추해 왔던 작가는 이번에도 작가만의 탁월한 시각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김춘추의 실체와 인간으로서의 그의 인생을 더욱 더 생생하게 한 권의 책으로 기술하고 있다.

드라마와는 또 다른 역사의 실체를 한 권의 소설로 만난다.



◈◈◈365일 행복한 상상력! 영상노트가 함께 합니다.◈◈◈


댓글 12

  • 001. Lv.15 무판비

    12.09.20 11:34

    김춘추가 대왕의 칭호를 받을 자격이 있는건지..ㄷㄷㄷ

  • 002. Lv.36 태윤(泰潤)

    12.09.20 15:30

    김춘추를 실드쳐려는 것은 아니지만, 삼국시대에는 지금처럼 민족의식이 확립되지 않았습니다. 지금의 민족적 의식은 근대에 와서 확립된 것이죠. 삼국시대는 민족의식이 희박했고, 서로 매일 치고 받다보니 적대감이 강했을 겁니다. 물론 중국 민족보다야 끈끈했겠지만...

  • 003. Lv.7 wp별sp

    12.09.20 16:28

    여기서 고민해봐야합니다.
    삼국 통일인가? 삼국 통합인가? 삼국 일통인가? 하는것을..

  • 004. Lv.41 별작

    12.09.20 18:18

    그 시절에 민족의식 같은 게 있었을 것 같진 않지만,
    이유야 어쨌든 외세를 끌어들여서 같은 민족을 친건 사실이니 대왕이란 칭호는 아무리 책이라도 불편하다.

  • 005. Lv.1 [탈퇴계정]

    12.09.20 21:48

    민족의식이 없다고 하지만 후대 사람이 대왕이라고 부를 이유는 없는듯
    알렉산더나 징기스칸 세종대왕 정도를 대왕이라고 하지
    어디 김춘추를 들이대는지 참

  • 006. Lv.1 毒海

    12.09.20 22:31

    그러게요 김춘추가 대왕이라고 하기보단. 그저 훌륭한 모사꾼이라고 보는데.

  • 007. Lv.33 산중기인

    12.09.21 17:28

    출간 축하드립니다.

  • 008. Lv.99 꾸우움

    12.09.21 23:10

    ㅎㅎ 아무리 억지로라도 신라역사를 위대하게 띄어봐야 너무 눈에 띄는 역사적통한의 시점이라 덮을순 없을거같네요/ 사대의식이라는게 그때부터 생겨난듯하니,..

  • 009. Lv.89 관측

    12.09.21 23:19

    신라입장에선 영토확장한 군주. 후손입장에선 비러먹을놈..

  • 010. Lv.75 앙제

    12.09.23 01:17

    김춘추가 뛰어난게 아니라 김유신이 뛰어난겁니다.
    그놈이 머리 하나는 기차게 돌아갔으니까요.

    민족의식이 확립 안 되었다는 것은 좀 아니다라는 생각입니다만...
    그때에도 삼국의 민족은 같은 민족이다..라는 의식은 있었습니다.

    고구려는 특히 더 민족의식이 강했던 걸로 아는데요...그러니 그놈의 지나족에게 당했죠. 신라와 함께 지나족에게 뒤통수 제대로 맞은 나라.

    솔직히 저도 김춘추가 대왕이라는 소리는 좀 아니다 싶네요.
    걔는 그냥 왕일뿐입니다. 선덕여왕이 오히려 대왕이라고 칭해야 하지 않을까 싶은데....안 그런가요?

  • 011. Personacon 하날나래

    12.09.24 08:55

    민족의식이 없었다면 신라가 일본한테 침탈당했을때 안도와줬겠죠..
    광개토대왕때 신라를 구원했다는 사실도 있잖아요.

    서로 결혼하고 견제하고 한 사실을 고등학교 역사시간에 배웠을텐뎅..
    ^^;

  • 012. 구렁이

    12.09.24 17:47

    아무리 좋게 포장해주려고 해도 대왕칭호는 받을 자격이 없어 보이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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