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 선생님께서 밴드를 하신다는 말씀을 듣고....
진심으로 부러웠습니다.
그러면서 옛날 생각이.... 아, 옛날이여.
추억을 떠올려 보고자 오래된 싸이월드 사진첩을 뒤져보니
10여년 전 것이 몇 장 나오긴 합니다.
부끄럽지만 이미 부끄러움은 버린지 오래인지라... ^^
이건 13년 전, 엄청나게 촌티 나는 군요.
이건 11년 전, 역시 촌티가 줄줄 흐릅니다.
이건 딱 3년 전쯤 같네요.
그래요, 저는 제 집사람하고 이러고 놀아요.
누구 저랑 같이 노실분 어디 없나요?
아니면 같이 식사라도?? 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참 즐겁게 산답니다. ^^
001. Lv.68 이가후
13.05.16 17:50
절로 웃음이 나오는 기분이 좋아지는 사진이네요 ^^
002. 청연(靑燕)
13.05.16 18:20
사실 엽기적인 행각을 종종 합니다.
그로 인해 주위사람들이 많이 즐겁지요.
그러면서 파파라치도 많이 당하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003. Lv.22 류석경
13.05.16 18:21
부탄흡입에 아기젖병 빨고 노는건 별루 지만 다른 건전한걸루 놀면 좋을듯
004. 청연(靑燕)
13.05.16 18:40
실제로 흡입하지는 않았습니다.
웃겨보려고 했을 뿐^^;
저 대형 아기 젖병은 사실 저금통이랍니다.ㅋ
005. 윈드윙
13.05.17 01:47
아 ㅋㅋ 저금통이군요..^^
006. 청연(靑燕)
13.05.17 09:27
ㅎㅎㅎ 모양이 재미있길래 눈까지 사팔뜨기를 하고 포즈를....
007. 흑천청월
13.05.17 05:31
ㅎㅎㅎㅎㅎ 멋져요!
008. 청연(靑燕)
13.05.17 09:27
앜! 감사합니다.
칭찬 맞지요? ㅋㅋ
009. Lv.56 정용(正龍)
13.05.18 14:50
이야.. 정말 행복하게 즐기시면서 사시는 모습. 보기 참 좋습니다.^^
010. 청연(靑燕)
13.05.18 18:33
감사합니다. ^^;
레게파마를 했던 적도 있으나 그건 혐오사진이라 올리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