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 전편의 가장 중요한 부분인 전투의 마지막 상황을 독자의 상상에 맡긴양 건너뛰고 시간이 흐른 뒤편부터 전개가 되었는데 ... 뒤에 보충된것도 아니고 그냥 슥 넘어가 버리는군요... 왜 이런 전개가 되어야 했는지 좀 이해가 안갑니다. 전투의 클라이막스에서 그냥 제대로 결말을 짓지 않는 이런 방식은 이야기의 흐름은 알겠으나 공감이 안가는군요 마스터와 마장기의 전투의 막바지가 독자가 볼때 가장 중요한 부분이 아닌가요? 그걸 끊어버려 시간이 흐른뒤라니 ... 너무너무 아쉽습니다. 대개 소설들의 마지막 끝낼때 열린 결말 비스무리하게 끝내는 형식은 개인적으로 그냥 용두사미로 끝낸 소설이라고 생각하고 그 작품을 이런 결말을 보기위해 달려왔나 싶은 후회가 들고 다신 그 작가 작품을 읽고 싶지가 않아진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아직 유료화도 안되고 소설 초반인데 제가 설레발 친다고 생각할수 있으나 요새 본 소설중에 개인적으로 가장 맘에드는 장르와 재료 그리고 주인공등 이라고 생각이 들어서 이런 아쉬운 부분을 길게 댓글 달아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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